신한은행(대표이사 정상혁)이 2026년도 입영판정검사 일정에 맞춰 전국 16개 지방병무청에 ‘신한 나라사랑카드’ 발급소를 열어 병역의무자가 입영 절차 과정에서 금융상품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도록 해 행정·금융 접근성을 높였다.
신한은행이 나라사랑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자료=신한은행]
신한은행은 2026년도 입영판정검사 일정에 맞춰 전국 지방병무청 16곳에서 ‘신한 나라사랑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병역의무자는 신체검사 과정에서 카드 발급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입영 전 금융 준비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신한 나라사랑카드는 군 복무 중 사용 빈도가 높은 소비 항목에 할인 구조를 집중했다. 군마트 이용 시 결제금액과 관계없이 20% 할인이 적용되며, 소액·반복 결제가 많은 이용 특성을 반영해 월 할인 한도를 설정했다. 급여이체 등 추가 조건 없이 발급 즉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일상 소비 영역에서도 편의점, 대중교통, 통신, 배달, 온라인 콘텐츠 등 20대 이용 비중이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할인과 캐시백을 제공한다. GS팝(GS POP), CJ 원(CJ ONE), 해피포인트 등 주요 멤버십을 카드에 연동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적립과 할인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상품 연계도 확대했다. 나라사랑통장은 급여이체 조건 충족 시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장병내일준비적금은 군 복무 기간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구조로 구성됐다. 카드 발급자에게는 상해보험을 제공해 복무 중 사고와 금융사기 피해에 대한 보장 범위를 넓혔다.
카드 디자인은 국토 형상과 개인 이름을 반영해 식별성을 높였으며, 전역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일반 체크카드 디자인 선호를 반영했다. 병무청 키오스크 설치와 장비 교체 지원 등 병역 행정 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해 카드 발급 확대가 행정 효율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