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대표이사 신학기)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맺고 특별출연을 통해 수산식품 우수기술 사업자에 대한 보증대출 재원을 마련해, 기술 기반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여건 개선에 나섰다.
Sh수협은행 서울 송파구 본사 전경. [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수산식품 분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과 특별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은행은 농신보에 15억원을 출연하고, 농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수산식품 우수기술 사업자를 대상으로 약 2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대출을 공급한다.
이번 금융 지원은 기술력을 보유한 수산식품 관련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구개발과 생산 고도화, 판로 확대 과정에서 금융 접근성이 제한됐던 기술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수산식품 산업은 원물 중심 구조에서 가공·기술 중심 산업으로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수협은행의 이번 출연은 수산 분야 기술 사업자의 금융 지원 구조를 보완해, 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산업 경쟁력 제고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