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대표이사 오경석)가 전 임직원 참여 ESG 캠페인을 통해 연간 약 2톤의 탄소를 줄이고 82만6200리터의 물을 절감하며, 선언 중심을 넘어 실행 중심 ESG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두나무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ESG 캠페인 '2025 나두-으쓱'을 통해 연간 2톤의 탄소 배출을 줄였다. [자료=두나무]
두나무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ESG 캠페인 ‘2025 나두-으쓱’을 통해 연간 약 2톤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82만6200리터의 물 절감 효과를 냈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생활 속 실천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환경과 사회 영역의 정량적 성과를 동시에 쌓았다는 점에서, 기업 내부 참여형 ESG 모델의 실효성이 확인됐다.
이번 캠페인은 ‘도심 생물다양성 증진’과 ‘자원 순환’을 핵심 축으로 설계됐다. 임직원들은 순환자원 회수로봇 활용, 계절별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상에서 ESG 활동을 이어갔다. 봄에는 서울 어린이대공원 플랜비가든에서 약 300㎡ 규모의 생태 서식지를 조성하고, 꿀벌과 나비 등 수분 매개자를 위한 식물 24종 549본을 식재했다.
여름에는 임직원 재능 기부 형태로 폭염 대응 물품을 제작해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우산과 부채 등 생활용품은 서울 서초구청과 연계해 우솔초등학교와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 제공됐다. 연말에는 임원진 참여 기부 행사를 통해 조성한 재원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활용되도록 했다.
기업 차원의 ESG가 선언이나 외부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내부 구성원의 반복적 참여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두나무의 이번 사례는 실행 중심 ESG가 실질적 환경·사회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