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DB손해보험,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 서비스 오픈…실시간 다국어 상담 지원

  • 기사등록 2025-12-23 11:07:55
기사수정
[더밸류뉴스=김도하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금융권 최초로 외국인 고객을 위한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 완전판매 모니터링 서비스를 지난 18일 정식 오픈했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AI 비즈니스프로세스아웃소싱(BPO) 기업 유베이스와 협력해 개발된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외국인 고객 대상 완전판매 모니터링(해피콜) 상담 전 과정을 실시간 다국어로 지원한다.


DB손해보험,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 서비스 오픈…실시간 다국어 상담 지원장영석 DB손해보험 본부장(왼쪽)이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유베이스 본사에서 목진원 유베이스 대표와 '다국적 통역 AI 에이전트' 오픈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해당 서비스의 핵심 목적은 보험 가입 의사 확인, 계약 주요 내용 설명 등 절차 전반을 외국어로 정확하게 전달하며 언어 차이로 인한 정보 오인이나 불완전 판매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특히 국내 금융 제도에 익숙하지 않고 언어적 제약이 있는 외국인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AI 기반 통역 기술을 모니터링 단계에 직접 적용했다. 별도의 외부 통역 업체 연결 없이 AI가 직접 상담을 지원하는 구조로 설계돼 상담 대기 시간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현재 지원되는 언어는 외국인 고객 비중이 높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4개 국어다. 향후 상담 결과와 고객 반응을 분석해 적용 언어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 서비스 오픈은 완전판매 모니터링 단계에서 외국인 고객의 이해도를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소비자 보호 강화 조치”라며 “앞으로도 외국인을 포함한 금융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지난 2019년 손보업계 최초 ‘외국어 3자 순차 통역 서비스’ 도입, 지난 2022년 보험업권 최초 고령자용 ‘텔레마케팅(TM) 계약 미러링 청약 프로세스’ 개발 등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선도해 왔다. 이번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 도입 역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한층 고도화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hsem5478@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2-23 11:07: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더밸류뉴스TV
그 기업 궁금해? 우리가 털었어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리그테이블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