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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돕기 위해 체육활동을 진행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12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자생 꿈나무 올림픽’을 열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00여 명에게 체육 활동의 장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생의료재단, 제10회 \ 자생 꿈나무 올림픽\  성료...400여명 어린이 참여자생의료재단이 지난 1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제10회 자생 꿈나무 올림픽'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자생의료재단]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해 ‘자생 꿈나무 올림픽’을 개최해왔다.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1~2회씩 자생한방병원이 위치한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해, 지금까지 약 4100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 지역아동센터 25곳에서 온 어린이 400여 명이 참가했다. 자생의료재단과 수원자생한방병원 임직원, 봉사단, 아동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과 윤문식 병원장이 현장을 찾아 응원했다.


아이들은 ‘새싹·하늘·사랑·열정’ 4개 팀으로 나뉘어 큰 공 릴레이, 신발 던지기, 판 뒤집기, 협동 공 튀기기, 계주 등 10개 종목에 참여하며 협동심을 발휘했다.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품이 전달됐으며, 우승팀 어린이들에게는 상품권이 수여됐다. 또 수원자생한방병원은 행사장 내 한의사 직업체험 부스를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밑거름이 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학, 문화, 체육 등 다방면에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 곳곳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vivien966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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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9-15 17: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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