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신한금융그룹(대표이사 진옥동)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섰다.

진옥동(오른쪽)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이 서울시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청소년 진로체험 및 지역사회 나눔활동 행사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에서 지역아동센터 돌봄 청소년 50명을 초청해 진로 상담과 밀키트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원종필 건국대 총장과 신한금융 및 건국대 임직원·재학생 50여명이 동행했다.

캠퍼스 투어 이후 참가자들은 인근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 가정을 위한 건강식 밀키트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청소년 멘토링과 식사지원 봉사를 결합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지역사회 지원을 동시에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이웃을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ric9782@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