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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지훈 기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수해 피해를 입은 청주시에 10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한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5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수해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1000만원 성금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자생한방병원, 청주시 성금 1000만원 기탁...재난피해가구·취약계층 지원최우성(왼쪽) 청주자생한방병원장이 5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수해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이범석 청주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자생한방병원]

이번 전달식은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이범석 청주시장, 최우성 청주자생한방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청주시에는 지난달 16일부터 나흘간 최대 363mm의 폭우가 내려 총 362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택과 농경지 등 기반 시설에 큰 피해를 입었고, 고온다습한 날씨에 복구 작업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자생의료재단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일상 복귀를 위해 해당 지원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성금은 추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기부가 예기치 못한 수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따듯한 위로가 되고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앞으로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jahom0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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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8-06 1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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