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루사(Emdirusa)’가 최근 새로운 주얼리 컬렉션 '디아망(DIAMAN)'을 출시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엠디루사(Emdirusa)’가 감성과 상징성을 담은 신규 컬렉션 ‘디아망(DIAMAN)’을 런칭했다. [사진=엠디루사]
'디아망'은 다이아몬드(Diamond)와 소망(Wish)의 의미를 결합한 컬렉션으로, 단순한 장신구를 넘어 착용자의 염원을 담는 상징적 오브제로 기획됐다. 특히 주목받는 제품은 새끼손가락 반지, 이른바 '애끼반지'다. 18K 골드와 천연 다이아몬드로 제작된 이 제품은 '새로운 시작'과 '소망 실현'을 모티브로 한다.
연령대별로 다른 의미를 부여한 점도 눈에 띈다. 20-30대에게는 행운을 부르는 패션 아이템으로, 40-50대에게는 자녀의 행운과 재물복을 기원하는 부적 같은 존재로 자리 잡았다.
물고기 모양 디자인은 부와 성공의 상징성을 담았으며, 엠디루사의 시그니처인 '그레이스 모티브'를 재해석했다. 총 11가지 모델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로얄 바이올렛과 골드를 시그니처 컬러로 채택, 고급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그리고 온라인 공식 브랜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엠디루사 관계자는 "기존 고객은 물론 더 넓은 고객층과의 정서적 소통을 목표로 했다"고 컬렉션 의도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