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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유통 레이더] 신세계·동원F&B·LG U+, 일상을 바꾸는 K-산업 협력

  • 기사등록 2026-03-17 15: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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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국가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일상의 편의를 혁신할 기업 간 협력이 이어지고 있다. 신세계는 미국 리플렉션 AI와 역대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 센터를 건립한다. 동원F&B는 서울대와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LG유플러스는 올포랜드와 초정밀 AI 버스 정보 시스템을 보급해 스마트한 이동 환경을 구축한다.


◆ 신세계그룹, 미국 '리플렉션 AI'와 AI 데이터센터 건립


[통신·유통 레이더] 신세계·동원F&B·LG U+, 일상을 바꾸는 K-산업 협력정용진(오른쪽 두번째)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한국 소버린 AI 팩토리 건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왼쪽부터)이오안니스 안토글루 리플렉션 AI 공동창업자 및 CTO, 미샤 라스킨 리플렉션 AI 공동창업자 및 CEO,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임영록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장(사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세계]

신세계그룹(회장 정용진)은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리플렉션 AI'와 ‘한국 소버린 AI 팩토리 건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미샤 라스킨 리플렉션 AI CEO,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참석했다.


양사는 한국에 전력용량 250MW 규모의 AI 데이터 센터를 지을 계획이다. 국내에 건립됐거나 건립 예정인 AI 데이터 센터 중 최대 규모다. 리플렉션 AI는 AI 데이터 센터에 들어갈 GPU를 엔비디아로부터 공급받기로 했다. 또 양사는 대형 데이터 센터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와 함께 사용자 맞춤형 AI 솔루션까지 제공할 수 있는 ‘풀 스택 AI 팩토리’를 세우고자 한다.


신세계는 AI 데이터 센터 추진을 기점으로 AI를 새로운 미래 성장의 한 축으로 삼을 계획이다. 그동안 유통 산업을 선도했던 것처럼 신세계만의 인사이트를 더한 AI를 창조한다. 그간 축적한 고객 접점 인프라와 데이터를 AI 역량과 결합시키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혜택을 선사하는 ‘차별화된 AI 커머스’를 구현할 수 있다.


◆ 동원F&B, 서울대학교와 근로자 건강 위한 식문화 조성


[통신·유통 레이더] 신세계·동원F&B·LG U+, 일상을 바꾸는 K-산업 협력김성용(오른쪽) 동원F&B 대표가 17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에서 열린 '건강가치창출 식품산업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원F&B]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는 17일 서울시 관악구서울대학교에서 서울대와 ‘건강가치창출 식품산업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성용 동원F&B 대표,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윤영호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장이 참석했다.


동원F&B는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에게 ‘기업 건강공동체문화’ 컨설팅을 받는다. 서울대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건강 식품 기준에 맞춰 제품을 개발·생산한다. 핵심 제품은 수산 단백질 대표 식품 ‘동원참치’와 무첨가 즉석밥 ‘양반 100밥’이다.


양 기관은 두 제품을 활용한 영양·식문화 정보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제품 패키지의 QR코드를 통해 확산한다. 할인 판매, 구매 인증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모션도 추진 중이며 향후 유제품, 음료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협업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 LG유플러스, 올포랜드와 차세대 버스정보시스템 확산


[통신·유통 레이더] 신세계·동원F&B·LG U+, 일상을 바꾸는 K-산업 협력배준형(오른쪽)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TF장이 지난 16일 서울시 용산구 본사에서 열린 'BIS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남상관 올포랜드 사업부문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는 지난 16일 서울시 용산구 본사에서 공간정보 전문 기업 ‘올포랜드’와 BIS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준형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TF장(리드), 남상관 올포랜드 사업부문장(부사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지난해 공동 개발한 ‘AI 라이브버스’를 구독형으로 출시한다. AI 라이브버스에 적용된 LG유플러스의 초정밀측위(RTK)는 지상 기준국과 전용 단말을 연동해 위치 정보를 센티미터 단위까지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기술이다. 도로상황, 날씨, 시간, 과거 도착시간 등을 AI로 분석해 도착 예정시간을 오차 없이 제공할 수 있다. 이번에는 연관 단말기 유지보수, 운행 현황 통계 산출 등 통합 관리 시스템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별도의 전기선 공사 없이 태양광을 활용해 저전력으로 버스 도착정보를 제공하는 정류소 BIT(버스 도착 정보 안내 장치)도 공동 개발한다. 태양광 패널과 전자 종이를 활용해 선로 공사 및 단말 비용 부담을 낮췄다. 오는 하반기 개발 완료 예정이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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