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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마크 페어그라운드, 커피만 마시는 카페는 끝났다…공연·요가까지 ‘경험형 카페’ 전략 본격화

  • 기사등록 2026-03-20 14: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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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카페 브랜드 페어그라운드(Fairground)가 단순 커피 판매 공간을 넘어 내부 바리스타의 재능을 활용한 문화 콘서트에 이어, 향후 요가 클래스까지 확대하며 ‘경험형 카페’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아라마크 페어그라운드, 커피만 마시는 카페는 끝났다…공연·요가까지 ‘경험형 카페’ 전략 본격화아라마크코리아가 운영하는 페어그라운드는 지난해 12월 18일 첫 번째 문화 콘서트 페어그라운드 윈터 라이브 (Fairground Winter Live)’를 시작으로, 바리스타이자 싱어송라이터의 음악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선보였다.[사진=아라마크]

아라마크코리아가 운영하는 페어그라운드는 지난해 12월 18일 첫 번째 문화 콘서트 페어그라운드 윈터 라이브 (Fairground Winter Live)’를 시작으로, 바리스타이자 싱어송라이터의 음악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선보였다. 약 60분간 진행된 이번 공연은 겨울철 카페 특유의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고객과 아티스트가 교감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어 2026년 1월 21일에는 두 번째 공연 ‘페어그라운드 바리스타 라이브 볼륨 투 (Fairground Barista Live Vol.2)’가 진행되며 콘텐츠의 연속성을 이어갔다. 두 번째 공연은 래퍼 아티스트의 음악 여정을 중심으로 구성된 스토리텔링형 라이브로, 바이올린 연주와 힙합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이 시도됐다. 이를 통해 페어그라운드는 단순한 바리스타 공연을 넘어 장르 확장과 콘텐츠 다양화라는 성과를 보여줬다.


이러한 문화 콘텐츠는 내부 인재의 재능을 발굴·지원하고, 고객과 함께 공감하는 ‘셰어드 밸류 (Shared Value)’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공연 티켓 판매, 음료·디저트 쿠폰,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요소를 통해 방문 경험을 강화했다.


특히 소규모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사전 신청이 목표 인원을 초과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페어그라운드는 카페를 넘어 문화와 이야기가 있는 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 같은 흐름은 3월로 이어진다. 페어그라운드는 음악 콘텐츠에 이어 요가 클래스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으로, 고객이 머무르고 체험하는 공간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카페 공간을 활용한 웰니스 콘텐츠 결합이라는 점에서, 최근 글로벌 F&B 업계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화’ 트렌드와도 맞닿아 있다.


아라마크코리아 관계자는 “페어그라운드는 커피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사람들의 이야기와 경험이 쌓이는, 문화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가 결합된 복합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연, 클래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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