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업계가 이전에 없던 혁신적인 시도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단순 제품을 판매를 넘어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AR 이벤트, 전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거장의 예술 작품 상설 전시, 지역 밀착형 서비스 고도화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 배스킨라빈스, 3월 이달의 맛 ‘두바이에서 온 엄외’ AR 체험
배스킨라빈스가 오는 31일까지 3월 이달의 맛 ‘두바이에서 온 엄마는 외계인’ AR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배스킨라빈스]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오는 31일까지 3월 이달의 맛 ‘두바이에서 온 엄마는 외계인’을 AR(증강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비했다.
‘두바이에서 온 엄마는 외계인’은 배스킨라빈스 시그니처 플레이버 ‘엄마는 외계인’에 두바이 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피스타치오와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카다이프 리본(캐러멜라이즈드 시럽)과 초코 쫀떡볼을 더했다.
매장 외부에 부착된 QR코드 스캔 후 제품 이미지를 비추면 화면 속에서 포털이 열리고 두바이에서 출발한 우주선이 매장 앞으로 이동하는 장면이 연출된다. UFO를 타고 등장한 외계인이 아이스크림을 들고 나타나 고객에게 건넨다. 체험 종료 후 해피포인트 앱으로 이동 버튼을 누르면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돼 경품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 모양 콩알금 1g(5명), BR 해피콘 5만원권(10명) 등을 준비했다.
◆ bhc, 지역 커뮤니티 앱 ‘당근’ 포장주문 서비스 오픈
당근 앱 내에 서울 여의도 근처 bhc 매장을 검색한 결과. [사진=bhc]
다이닝브랜즈그룹(대표이사 송호섭)이 운영하는 bhc는 지역생활 커뮤니티 앱 ‘당근’의 포장주문 서비스에 공식 입점하며 고객에게 편리한 주문 경험, 점주에게 주문량 증가와 비용 절감을 제공한다.
당근 앱 내 ‘동네지도’ 탭에서 ‘bhc’를 검색하면 상단의 지도와 하단의 매장 리스트를 통해 포장주문이 가능한 매장들이 나타난다. 사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최단 거리순으로 가게가 노출돼 간편하게 주문 후 제품을 픽업할 수 있다.
bhc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매장의 온라인 노출을 극대화하고 중개 수수료가 0%라는 이점을 활용해 가맹점주들의 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낮춰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 이랜드파크,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서 ‘피카소 작품’ 상설 전시... 전 세계 업계 최초
피카소가 마두라 공방에서 처음 제작한 ‘플룻 연주자’. [사진=이랜드파크]
이랜드파크(대표이사 이지운)는 전 세계 호텔·리조트 업계 최초로 ‘피카소 도예 컬렉션’ 특별 상설 전시를 확정했다. 오는 9월 강원도 고성군에 오픈 예정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에서 300평 규모로 선보인다.
공개 작품은 이랜드가 30년 넘게 수집해온 피카소 도자기 컬렉션으로 소장 가치가 높은 총 130여 점의 국내 최대 컬렉션이다. 파블로 피카소의 예술 세계를 조명하며 피카소가 도예 작품을 처음 만든 마두라 공방 이야기, 피카소 예술 세계가 응축된 도예 컬렉션, 피카소의 영감의 원천이 된 여인들, 피카소와 교류한 동시대 예술가들의 컬렉션을 주제로 선보인다. 일반 고객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개방형 전시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