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두유 브랜드 '매일두유'가 출시한 렌틸콩으로 만든 두유가 출시 일주일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매일두유가 지난 5일 정희원 의학박사와 협업해 ‘매일두유 렌틸콩’을 출시했다. [사진=매일유업]
매일두유는 지난 5일 정희원 의학박사와 협업해 ‘매일두유 렌틸콩’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정희원 박사는 도서 '저속노화 식사법', '저속노화 마인드셋'의 저자다. 구독자 50만명의 유튜브 채널 '정희원의 저속노화'도 운영하고 있다.
‘매일두유 렌틸콩’은 '저속노화 식사법'에서 제안하는 MIND 식사법의 주요 곡물인 렌틸콩을 사용하고 설탕을 뺐다. 190mL 용량 한 팩에 식물성 단백질 9g과 식이섬유 3g을 함유하고 당류는 1.5g다. 출시 후 1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렌틸콩은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당 함량이 낮다. 100g 기준으로 단백질 함량은 23.58g, 식이섬유는 12.2g이다. 해외에서는 렌틸콩을 샐러드나 카레에 곁들여 먹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다. 매일유업은 한국인들도 렌틸콩을 일상적으로 먹을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매일유업 공식몰 매일다이렉트와 네이버 직영스토어, 쿠팡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매일두유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저당 두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