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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 대표이사 김명수)가 BNK금융지주(대표이사 빈대인)의 제43회 선순위 무보증사채에 대한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BNK금융지주의 공고한 사업기반과 우수한 수익성을 주된 평가이유로 밝혔다.


BNK금융그룹 부산 사옥 전경. [사진=BNK금융그룹]   

나신평은 BNK금융지주의 은행부문이 절대적 비중을 차지 중이며 자회사가 부산·울산·경남 등 주된 영업지역에서 공고한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은행부문의 성장제약 등에 대응해 BNK투자증권, BNK캐피탈 등에 대한 유상증자 등을 기반으로 비은행 부문의 사업역량 강화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신평은 BNK금융지주의 은행부문은 신용도가 낮은 중소기업 대출특성에 힘입어 순이자마진(NIM)이 시중은행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경기둔화 및 금리상승에 따른 상환부담 증가가 건전성 저하로 이어질 경우 은행부문의 대손비용 부담이 동반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qhsdud13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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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1 15: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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