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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 대표이사 김명수)가 충북개발공사(대표이사 진상화)의 선순위 무보증사채에 대한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충북개발공사의 높은 정부통제 강도와 양호한 실적을 주된 평가이유로 밝혔다.

충북개발공사 CI. [이미지=충북개발공사]

나신평은 충북개발공사가 수행 중인 산업용지 분양사업과 도시개발사업 등이 공공성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지방공기업법’등의 법령에 의거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사업 전반에 대해 높은 통제를 하고 있어 정부통제 수준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나신평은 충북개발공사의 분양수입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기에 분양시기 및 수익인식 시기 등에 따른 실적 및 영업수익성의 변동성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올해 들어서는 고물가 및 고금리 기조에 따른 전반적인 경기침체 영향으로 기존 사업장들의 분양률 제고가 다소 둔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체 분양금액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음성 맹동 인곡 산업단지의 분양 개시 등을 감안할때 중단기적으로 양호한 실적 및 영업수익성을 유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qhsdud13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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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8 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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