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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던킨, 아트 콜라보레이션 매장 ‘던킨 라이브’ 오픈... "예술과 도넛이 만났다"

  • 기사등록 2021-08-20 11: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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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강남대로 중심에 플래그십 스토어 ‘던킨 라이브(Dunkin’ Live)’를 2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던킨과 예술을 결합한 아트 콜라보레이션 매장으로,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탄생했다.


서울 강남대로 SPC 던킨 플래그십 스토어 '던킨 라이브' 그랜드 매장 입구. [사진=SPC] ‘던킨 라이브’ 인테리어는 미국의 유명 디자이너 ‘앤디 헤스(Andee Hess)’가 참여했다. 도넛의 기본 형태인 원형을 모티브로 유연한 곡선 라인이 특징이다. 또, 던킨의 대표 컬러인 오렌지, 마젠타, 그리고 우드톤이 조화를 이루면서 감각적이고 아늑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매장에 들어서면 뉴욕, 서울 등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김재용 작가의 대표 작품 ‘XXL Donut’과 작가가 ‘던킨 라이브’만을 위해 새롭게 제작한 작품이 눈에 띈다. 아트 콜라보레이션 매장인 만큼, 작가의 유명 작품 ‘아트 도넛’을 형상화한 ‘자이언트 아트 베어 도넛’을 매일 한정으로 판매한다. 예술과 도넛이 만나 색다른 매력과 맛을 선사한다.


‘던킨 라이브’는 맛있는 음식을 찾아 다니는 ‘미식 노마드족’을 겨냥한 제품도 선보인다.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해 도넛, 푸드, 커피와 음료 등 모든 제품의 맛과 품질 향상에 집중했다. 대표 메뉴는 매장에서 갓 만든 ‘수제 고메 도넛’이다. 고객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하여 도넛에 원하는 문구를 새길 수 있는 메시지 도넛도 선보인다. 치킨과 베이커리를 접목한 ‘던치킨’ 푸드 라인업도 마련했다. 던킨만의 고품질 스페셜티 커피도 맛볼 수 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던킨 라이브’는 갓 만든 수제 도넛과 업그레이드된 푸드, 고품질의 커피를 선보이며 미식 노마드의 입맛까지 만족시키는 공간이다”며 “디자이너, 작가, 아티스트 등과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확 달라진 던킨의 새로운 맛과 비쥬얼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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