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네가 고물가·고유가로 외식비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을 위해 정부 지원금 사용 편의 확대에 나섰다. 일부 매장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도록 운영하며, 소비자 체감 혜택과 매장 접근성을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가네 매장 간판 전경. [사진=김가네]
김밥·분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김가네는 현재 진행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과 관련해 일부 매장에서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고물가와 고유가 영향으로 외식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이 일상 식사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번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김가네는 향후 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을 점차 확대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메뉴 경쟁력 강화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김가네는 최근 등심돈까스, 함박정식, 뚝배기불고기, 물쫄면 등 기존 인기 메뉴를 개선해 재출시했으며, 꼬마김밥, 어린이돈까스, 찐만두 등 신규 메뉴도 추가했다.
특히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 메뉴와 아이들을 위한 메뉴 구성을 확대해 가족 단위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가네 관계자는 “외식이 일상 소비와 밀접한 만큼 소비자 부담을 낮출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소비자 혜택 확대와 가맹점 운영 안정성을 함께 고려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가네는 전국 4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평균 매장 운영 기간은 7년 이상이며, 20년 이상 장기 운영 중인 가맹점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