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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손해보험, 아이폰18에 ‘100원 보험’…애플케어+와 비용 비교해보니

-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 첫 달 보험료 100원…고가폰 수리비 부담 공략

- 프리미엄폰 비중 73.2%…스마트폰 3년 이상 사용 46.3%

- 애플케어+와 비용 비교…파손 횟수별 소비자 부담 더 낮아

  • 기사등록 2026-09-22 14: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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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추승수 기자]

스마트폰 가격이 오르고 교체주기가 길어지면서 파손 이후 수리비 부담도 커지고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아이폰18 프로·프로 맥스(Pro·Pro Max) 출시를 맞아 첫 달 보험료 100원 이벤트를 내놓으며 고가 스마트폰 이용자의 수리비 부담 공략에 나섰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아이폰18에 ‘100원 보험’…애플케어+와 비용 비교해보니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에 위치한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사진=카카오페이손해보험] 

◆ 아이폰18 프로·프로 맥스 대상 첫 달 보험료 100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아이폰18 프로와 프로 맥스 출시를 맞아 휴대폰보험 첫 달 보험료를 100원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아이폰18에 ‘100원 보험’…애플케어+와 비용 비교해보니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 출시를 맞아 첫 달 보험료 1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카카오페이손해보험] 

이벤트는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16일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아이폰18 프로 또는 프로 맥스로 휴대폰보험에 가입하면 첫 달 보험료가 100원으로 적용된다. 통신사 가입 단말뿐 아니라 자급제와 알뜰폰 이용자도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휴대폰보험은 가입자가 보장 조건을 직접 선택하는 DIY(Do It Yourself)형 상품이다. 수리 횟수는 2~5회, 자기부담금은 10~40%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 조건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진다.


자기부담금 10%를 선택하면 최소 3만원의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수리비의 90%를 보장받을 수 있다.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설정된 보장 한도 내에서 반복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최대 보장금액은 출고가 한도 내 500만원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휴대폰은 파손되더라도 수리해 계속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수리비 부담에 대비할 수 있는 보장이 중요하다”며 “보험이 필요한 순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스마트폰 가격 오르고 오래 쓴다…고가 단말 비중도 확대


스마트폰 가격 상승과 함께 한 번 구매한 단말기를 오래 사용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에서 판매 중인 스마트폰의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약 15% 상승했다. 신규 출시 제품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25% 높아졌으며 가격 부담에 신제품 교체를 미루거나 저용량·중고 제품을 찾는 소비자도 나타나고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아이폰18에 ‘100원 보험’…애플케어+와 비용 비교해보니국내 프리미엄 스마트폰 비중과 스마트폰 사용기간 현황. [이미지=더밸류뉴스]

국내에서는 고가 스마트폰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한국ID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스마트폰 출하량 가운데 800달러 이상 제품 비중은 73.2%로 전년 동기 59.5%보다 13.7%포인트 상승했다.


스마트폰 사용기간도 길어지는 모습이다. 볼트테크코리아가 국내 성인 596명을 조사한 결과 46.3%가 스마트폰을 3년 이상 사용한다고 답했다. 2년 이상 3년 미만은 38.4%였으며 2년 이내 교체한다는 응답은 15.4%에 그쳤다.


고가 단말을 장기간 사용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파손 이후 발생하는 수리비와 이를 보장하는 서비스 비용도 휴대폰 구매 이후 고려해야 할 비용으로 떠오르고 있다.


◆ 아이폰18 프로 파손비용 따져보니…보험료·자기부담금 차이 뚜렷


아이폰 이용자는 보험사 상품 외에도 애플이 자체 제공하는 애플케어+(AppleCare+)를 통해 파손에 대비할 수 있다. 애플케어+ 역시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를 대상으로 우발적 손상에 대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카카오페이손해보험과 함께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파손 대비 수단 중 하나다.


아이폰18 프로를 2년 사용하는 것으로 가정하고 애플케어+는 2년 가입비와 파손 발생 시 건당 자기부담금을,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같은 기간 동안 납부하는 보험료와 수리비에 따라 발생하는 자기부담금을 각각 합산해 총 부담액을 비교했다. 파손 횟수는 0회부터 5회까지 나눴으며, 동일한 수리비가 반복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가정해 횟수별 비용 차이를 계산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아이폰18에 ‘100원 보험’…애플케어+와 비용 비교해보니아이폰18 프로 2년 사용 기준 파손 횟수별 애플케어+와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총 부담액 비교. [이미지=더밸류뉴스 | AI 생성]

애플케어+의 아이폰18 프로 2년 가입비는 35만9000원이며 화면이나 후면 글래스 파손 시 건당 자기부담금은 4만원이다. 이에 같은 유형의 파손이 1회 발생하면 총 부담액은 39만9000원, 2회는 43만9000원, 5회는 55만9000원으로 늘어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수리 5회·자기부담금 10% 조건에서 월 보험료 7900원을 기준으로 첫 달 100원 이벤트를 적용했다. 24개월 총 보험료는 약 18만1800원이며 수리비를 건당 50만원으로 가정하면 자기부담금은 1회당 5만원이다. 이에 파손 1회 시 총 부담액은 약 23만1800원, 2회는 약 28만1800원, 5회는 약 43만1800원으로 계산됐다.


이번 비교에서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총 부담액이 애플케어+보다 낮게 나타났지만 이를 상품의 우열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애플케어+는 파손 횟수 제한 없이 보장을 제공하는 반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가입자가 선택한 수리 횟수와 자기부담률에 따라 보장 조건이 달라지는 만큼 이용자의 사용 패턴과 파손 유형에 따라 실제 유불리는 달라질 수 있다.


als2051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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