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가 프라그먼트와 협업한 신규 컬렉션을 공개하고 의류와 아동복, 신발 제품을 선보인다.
[사진=몽클레르 프라그먼트]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는 26일 ‘몽클레르 x 프라그먼트 by 히로시 후지와라(Moncler x Fragment by Hiroshi Fujiwara)’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몽클레르와 프라그먼트는 지난 2018년부터 패션과 디자인, 문화, 기술 등을 주제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일본의 빈티지 수베니어 재킷에서 영감을 받아 미국 바시티 재킷과 일본 수베니어 재킷의 특징을 결합한 리버서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일본에서 이탈리아까지 이어지는 여정을 표현한 지도 자수와 딥 그린·블랙 그라데이션 체크 패턴, 그래피티에서 착안한 ‘Moncler FRGMT’ 로고 등이 적용됐다. 몽클레르의 글로벌 본사 ‘까사 몽클레르(Casa Moncler)’를 표현한 자수도 더했다.
[사진=몽클레르 프라그먼트]
제품군은 다운 충전재를 사용하지 않은 윈드브레이커와 셔츠 재킷, 저지 아이템을 비롯해 집업 후디, 티셔츠, 팬츠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즌에는 키즈 캡슐 컬렉션 ‘FRGMTmini’도 처음 선보인다. 체크 코치 재킷과 후디, 스웨트팬츠, 강아지 프린트 티셔츠 등 성인 컬렉션의 주요 제품을 아동용으로 재구성했다.
몽클레르와 클락스 오리지널스, 프라그먼트가 공동 제작한 신발 ‘트레일그립 왈라비 GTX’도 함께 출시된다. 스웨이드 소재에 트레일그립 솔을 결합했으며 고어텍스 라이닝과 비브람 아웃솔, 올 블랙 색상을 적용했다.
캠페인에는 프라그먼트 설립자 히로시 후지와라가 직접 등장한다. 컬렉션의 강아지 모티프에서 착안한 반려견과 도시와 산을 연결하는 곤돌라를 배경으로 ‘혼란을 넘어(Rise Above the Chaos)’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협업 컬렉션은 26일부터 몽클레르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며 이후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판매된다. 트레일그립 왈라비 GTX는 오는 2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