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도입하며 업무 효율성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GC메디아이는 진료 기록 자동 작성 및 처방 추천 등을 지원하는 AI 진료 솔루션 ‘의사랑 AI’를 런칭했고 한미그룹은 임직원의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업무 혁신을 위한 전사적 교육 및 포상 프로그램 ‘Hanmi AI Boost Program’을 시행한다.
◆ GC메디아이, AI 진료 솔루션 ‘의사랑 AI’ 출시
GC메디아이는 전국 병·의원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AI 진료 솔루션인 ‘의사랑 AI’를 런칭한다. [사진=GC메디아이]
GC메디아이(대표 김진태)는 전국 병·의원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AI 진료 솔루션인 ‘의사랑 AI’를 런칭한다. 국내 1위 전자차트(EMR) 기술력과 최첨단 의료 AI를 결합한 이 솔루션은 진료 준비, 기록 작성, 상병 및 처방 검색 등 기존 의료진이 부담하던 반복 업무를 줄여 환자 소통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의사랑 AI’는 음성인식 기반의 실시간 S.O.A.P 진료 기록 자동 작성, 누적 진료 이력 요약, 적합한 상병·처방 후보 제안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다. 과거 기록 기반의 질의응답을 지원하는 ‘AI 어시스턴트’와 일상 언어로 운영 지표 및 통계를 시각화해 주는 ‘의사랑 인사이트’를 통해 진료와 의원 운영 전반을 효율화한다.
특히 웹 환경을 기반으로 제작돼 기존 EMR 종류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높은 개방성을 갖췄고 자체 인프라 처리를 통해 의료 데이터 보안성을 극대화했다. GC메디아이는 향후 출시될 클라우드 EMR과의 결합을 바탕으로 국내 의료 현장의 AI 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다.
◆ 한미그룹, AI 업무 혁신 드라이브… AI 활용 문화 확산 나선다
한미그룹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 업무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Hanmi AI Boost Program’을 시행한다. [사진=한미그룹]
한미그룹(회장 송영숙)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 업무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Hanmi AI Boost Program’을 시행한다.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등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현업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구현 및 적용, 성과 공유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실질적인 업무 방식의 변화를 유도한다.
단순한 기술 시도에 그치지 않고 자발적인 실행 중심의 바텀-업 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의 반응과 실무 경험을 조직 전반의 AI 혁신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업무 자동화,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AI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다.
성과 창출을 독려하기 위해 Microsoft Power Platform 및 Copilot Studio 기반의 실질적 개선 사례를 평가하는 ‘월간 우수상’과 이를 바탕으로 지속성과 확장성을 끌어낸 ‘연간 혁신상’ 등 체계적인 보상 제도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임직원이 개별 성과를 인정받는 동시에 조직 전체 디지털 혁신 문화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