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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IT 레이더] 웹케시·한컴·카카오, AI 생태계 저변 확장…금융부터 공공·NGO까지 AX 가속화

- 웹케시, 기관투자자 대상 설명회 개최…금융 AI 신사업 방향 제시

- 한컴, 한수원에 AI 문서 솔루션 공급…에너지 공기업 AX 공략 박차

- 카카오, 비영리 분야 AI 역량 강화 지원…무료 실무 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26-07-23 13: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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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손민정 기자]

국내 주요 IT·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솔루션 공급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잇따라 선보이며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주도하고 있다. 웹케시는 금융 AI 신사업 전략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선언했고, 한컴은 한국수력원자력에 AI 문서 솔루션을 공급해 에너지 공기업 공략을 강화했다. 카카오는 비영리단체 활동가를 위한 실무 AI 교육을 마련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섰다.


◆ 웹케시, 기관투자자 대상 설명회 개최…금융 AI 신사업 방향 제시


[전자·IT 레이더] 웹케시·한컴·카카오, AI 생태계 저변 확장…금융부터 공공·NGO까지 AX 가속화웹케시가 지난 22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웹케시]

웹케시(대표이사 강원주)가 지난 22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주요 기관투자자들을 초청해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의 중장기 방향성을 담은 5가지 핵심 인공지능 금융 사업 전략이 발표됐다.


발표자로 나선 윤완수 웹케시 부회장은 국내 금융권의 인공지능 전환(AX) 시장 진출 계획을 구체화했다. 신규 추진 사업은 기업뱅킹 AI 에이전트 도입, 공공기관 재정 관리 혁신, 업무 자동화 플랫폼 지원, 소규모 법인용 경리 비서 및 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이다.


현재 웹케시는 일부 AI 사업 부문에서 실제 수주 계약을 맺고 관련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다. 2026년을 AI 사업 매출 발생의 기점으로 설정했으며, 오는 2030년까지 해당 분야에서 500억원의 실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 한컴, 한수원에 AI 문서 솔루션 공급…에너지 공기업 AX 공략 박차


[전자·IT 레이더] 웹케시·한컴·카카오, AI 생태계 저변 확장…금융부터 공공·NGO까지 AX 가속화한컴이 한국수력원자력의 독자 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에 '한컴어시스턴트'를 공급했다. [이미지=한컴]

한컴(대표이사 변성준 김연수)이 한국수력원자력의 독자 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에 AI 기반 문서 작성 프로그램인 '한컴어시스턴트' 공급을 완료했다. 이번 구축으로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은 원전 운용 및 안전 관련 내부 자료를 활용한 자동 보고서 작성과 정보 탐색 기능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외부와 차단된 보안망 내부에서 구동되도록 설계해 원자력 관련 핵심 데이터의 외부 유출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 복잡한 정비 지침과 내부 규정을 문서 작업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참조할 수 있어, 행정 절차 소요 시간을 줄이고 데이터 처리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최근 국회 및 서부발전 등 주요 기관의 인공지능 전환 과제를 연속 수주한 한컴은 에너지와 공공 부문 시장 내 입지를 늘려가고 있다. 향후 자체 플랫폼을 중심으로 보안성이 강조되는 민간 및 공공 기관 대상의 솔루션 공급을 더욱 확장할 방침이다.


◆ 카카오, 비영리 분야 AI 역량 강화 지원…무료 실무 교육 실시


[전자·IT 레이더] 웹케시·한컴·카카오, AI 생태계 저변 확장…금융부터 공공·NGO까지 AX 가속화카카오가  '카카오테크 NGO AI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미지=카카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국내 비영리단체 활동가의 디지털 기술 활용 범위를 넓히기 위해 '카카오테크 NGO AI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내 비영리 사회단체에 재직 중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음 달 9일까지 지원을 받으며, 총 50개 조직에서 100명을 선발해 무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리더와 실무자가 한 조를 이루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9월 중 카카오 AI 캠퍼스 등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기본적 개념 이해와 정책·보고서 분석 중심의 입문 단계와 AI 비서 구축, 업무 자동화, 콘텐츠 제작 등 실제 현장 과제를 수행하는 심화 단계로 나눠 운영된다.


카카오는 수료생에게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권을 지원하고 현장 적용을 돕는 소통 채널을 일정 기간 유지한다. 이 밖에도 청소년, 대학생, 예비 개발자 등 다방면의 계층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관련 교육 사업 및 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연속해서 펼쳐오고 있다.


sounds060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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