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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레이더] CJ제일제당·교촌·아모레퍼시픽, 식음료·친환경 예술 등 오감 만족 문화 행사

  • 기사등록 2026-07-23 10: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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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식음료 및 친환경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K-증류주 브랜드 'jari(자리)'를 최정상급 바텐더 칵테일 시연을 통해 처음 선보이며 교촌에프앤비는 초복을 맞아 외국인 관광객에게 치킨 조리 체험과 막걸리 하이볼을 결합한 술을 통해 한국 보양 문화를 알렸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화장품 공병을 재활용해 도심 속 휴식을 선사하는 친환경 전시 '도심 속 자연'을 선보인다.


◆ CJ제일제당, K-증류주 ‘jari’ ‘2026 서울바앤스피릿쇼’ 참가


[유통 레이더] CJ제일제당·교촌·아모레퍼시픽, 식음료·친환경 예술 등 오감 만족 문화 행사CJ제일제당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서울바앤스피릿쇼’에 참가해 K-증류주 브랜드 ‘jari(자리)’를 선보인다.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대표이사 강신호)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서울바앤스피릿쇼’에 참가해 K-증류주 브랜드 ‘jari(자리)’를 선보인다. 올해로 6회차인 이번 행사는 위스키 및 여러 증류주 제품군과 최신 바 문화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국내 최고 수준의 주류 전문 행사다.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jari'는 지난해 1월 충남 논산시에 있는 전용 시설에서 숙성시켜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전통주로, 이번 가을 주류 소비의 중심지인 미국 시장 진출도 앞두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현장 부스는 교감과 연결을 상징하는 '순간'을 주제로 꾸며졌고 한국 고유의 옹기 형상을 모티프로 디자인해 브랜드 특유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부스 방문객들은 문배주와 가무치를 기반으로 제작된 주요 제품 2종을 직접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 유명 바들과의 연계 프로그램 및 참관객 밀착형 이벤트가 펼쳐진다. 최상위급 바텐더들이 해당 증류주를 재해석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인피니티 바'에서 제공한다. SNS 인증사진 업로드나 브랜드 마스코트를 활용한 미니 게임 등 현장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형 즐길 거리도 운영한다.


◆ 교촌치킨, 초복 맞이 외국인 관광객 대상 '교촌1991스쿨' 운영


[유통 레이더] CJ제일제당·교촌·아모레퍼시픽, 식음료·친환경 예술 등 오감 만족 문화 행사외국인 관광객들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열린 ‘교촌1991스쿨’에서 치킨을 만들고 있다. [사진=교촌]

교촌에프앤비(대표이사 송종화)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 ‘교촌1991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촌1991스쿨'은 조리 실습 체험 콘텐츠로, 초창기 국내 참가자 중심에서 현재는 해외 방문객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현재 경기도 오산 교육원을 중심으로 사전 예약 방식을 통해 정기 개최되고 있고 유명 글로벌 셰프들과 함께하는 문화 교류 행사로 영역을 넓히며 독창적인 미식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삼복 가운데 첫 번째 날인 초복에 맞춰 개최됐고 13개국에서 모인 24명의 해외 여행객이 자리를 채웠다. 현장에서는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닭 요리를 섭취하는 한국인의 보양 풍습을 소개했고 참가자들이 본인이 완성한 요리를 개인 SNS 채널에 공유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기업의 역사와 세계 시장 진출 현황을 파악한 뒤 '살살후라이드'를 만들고 소스를 입히며 브랜드 특유의 정교한 튀김 기법을 익혔다. 자회사 발효공방1991의 은하수 막걸리로 믹솔로지 하이볼을 만들어 '치막(치킨+막걸리)' 문화도 경험했다.


◆ 아모레퍼시픽재단, 화장품 공병 활용 전시 ‘도심 속 자연’ 개최


[유통 레이더] CJ제일제당·교촌·아모레퍼시픽, 식음료·친환경 예술 등 오감 만족 문화 행사박근호(참새) 작가의 '루미너스 썬'(왼쪽)과 '루미너스 그린'. [사진=아모레퍼시픽재단]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서경배)은 다음달 15일까지 서울 용산구 용산문화재단 1층 팝업홀에서 화장품 공병을 활용한 전시 '도심 속 자연'을 개최한다. 이전에 추진됐던 '버려지는 것들의 아름다움'이라는 프로젝트와 이어지는 행사로, 쓰임이 다한 화장품 용기들을 미술품으로 탈바꿈시켜 현대인들에게 숲과 들판의 느낌을 안겨주고자 마련됐다.


전시장 내부에는 박근호(참새) 작가가 연출한 두 가지 시각 예술 작품이 어우러져 있다. 초록의 풀밭을 연상시키는 '루미너스 그린'과 이를 밝게 조명하는 햇살을 표현한 신규작 '루미너스 썬'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메마른 도심 한복판에 색다른 자원순환형 자연 풍광을 만들어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 기관인 용산문화재단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추진돼 일반 시민들과 관람객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재단 측은 많은 이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예술적 감성과 자연이 주는 안식을 만끽하고 새로운 창의적 자극을 얻어 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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