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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레이더] 광동제약·유유제약, 정기 주총 마무리…‘매출 1조 클럽’·‘자사주 전량 소각’

- 광동제약, 매출 1조 클럽 진입…지배구조 개선 병행

- 유유제약, 자사주 7.5% 전량 소각…배당 확대 추진

  • 기사등록 2026-05-06 15: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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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광동제약과 유유제약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실적 성장을 확인하고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했다. 광동제약은 매출 1조원 돌파와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성장 기반을 다졌고, 유유제약은 자사주 전량 소각과 배당 확대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 광동제약, 매출 1조 클럽 진입…지배구조 개선 병행


[제약·바이오 레이더] 광동제약·유유제약, 정기 주총 마무리…‘매출 1조 클럽’·‘자사주 전량 소각’박상영 광동제약 대표이사가 제5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광동제약]광동제약(대표 최성원 박상영)은 경기 과천에서 제5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등 주요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6595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특히 별도 기준 매출액은 1조 110억원으로 창사 이후 처음 ‘매출 1조 클럽’에 진입했다. 영업이익도 306억원으로 소폭 개선되며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가 반영됐다.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위탁판매 재계약을 통해 유통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망막색소변성증 치료제 후보물질 ‘OCU400’ 국내 독점 계약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도 확대했다. 정관 변경을 통해 독립이사 제도를 명문화하고 위원회 신설을 추진하는 등 ESG 경영 차원의 지배구조 개선에도 나섰다.


◆ 유유제약, 자사주 7.5% 전량 소각…배당 확대 추진


[제약·바이오 레이더] 광동제약·유유제약, 정기 주총 마무리…‘매출 1조 클럽’·‘자사주 전량 소각’박노용 유유제약 대표가 제8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유유제약]유유제약(대표 유원상 박노용)은 같은 날 충북 제천 본사에서 제8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재선임 안건 등을 의결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408억원, 영업이익 110억원, 순이익 91억원으로 2년 연속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갔다. 특히 주주환원 정책이 핵심이다. 보유 중인 자사주 128만여 주(발행주식의 약 7.54%)를 상반기 내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해 유통 주식 수 감소를 통한 주당순이익(EPS)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배당도 확대됐다. 보통주 115원, 우선주 125원의 현금배당이 결정됐으며, 분리과세 적용을 통해 주주 세부담도 낮췄다. 유유제약은 향후 반려동물 사업 진출과 함께 AI 기반 생산 자동화, 태양광 설비 확대 등을 통해 신성장 동력 확보와 생산 효율성 제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vivien966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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