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회장 박상진)이 이봉희 전무이사와 윤태정·김춘호 부행장을 선임해 기업금융과 혁신성장 중심의 임원 체제를 구축하고 첨단전략산업 지원과 구조조정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 산업은행, 이봉희 전무이사 임명…기업금융·구조조정 경험 전면에
한국산업은행이 이봉희 기업금융부문장을 신임 전무이사(수석부행장)로 선임해 첨단전략산업 지원과 구조조정 현안을 총괄할 경영진 진용을 새로 갖췄다. 약 30년간 전략·기획, 기업금융, 구조조정, 국제금융, 딜링 등 핵심 업무를 맡아온 인사를 전면에 배치했다는 점에서 정책금융과 기업 지원 기능에 힘을 실은 인사로 해석된다.
이봉희 한국산업은행 기업금융부문장. [사진=한국산업은행]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23일 신임 전무이사에 이봉희 현 기업금융부문장이 임명됐다고 전했다. 한국산업은행 전무이사는 회장 제청을 거쳐 금융위원회가 임명한다.
이 전무이사는 1993년 입행 이후 약 30년간 전략·기획 및 조직관리, 기업금융, 구조조정, 국제금융, 딜링 등 주요 업무를 맡아왔다. 지난해 기업금융부문장을 맡은 뒤 반도체와 첨단전략산업 지원 업무를 수행했다.
그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최종 승인, HMM 기업가치 제고, 태영건설 워크아웃 등 주요 현안 대응에도 참여했다.
산업은행은 이 전무이사가 기획, 조직관리, 영업 전반의 경험을 바탕으로 첨단전략산업 지원과 생산적 금융 확대 등 정책금융 기능 수행에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산업은행, 윤태정, 김춘호 부행장 선임...2026년 임원 인사
한국산업은행이 2명의 임원을 신규 선임하였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춘호 한국산업은행 기업금융부문장, 윤태정 한국산업은행 혁신성장부문장. [사진=한국산업은행]
◇ 부행장(부문장) 선임
△윤태정 혁신성장부문장
△김춘호 기업금융부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