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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1Q 매출액 3636억...전년동기比 24.1%↑

  • 기사등록 2026-05-27 11: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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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무신사(대표 박준모)가 1분기 매출액 3636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각각 24.1%, 8.2% 증가한 수치다.


무신사, 1Q 매출액 3636억...전년동기比 24.1%↑무신사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중동 전쟁 장기화로 원자재비가 폭등하고 물류비가 인상됐음에도 공급망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며 이익 창출력을 지켜냈다.


1분기가 패션 업계 비수기임에도 무신사 스토어, 29CM, 무신사 엠프티, 무신사 글로벌 등 온라인 플랫폼 비즈니스의 거래액이 늘었고 명동·성수 등 타깃 고객층을 겨냥한 핵심 지역에서 오프라인 영토를 확장해 수익성을 높었다. 매출액 비중은 수수료 40.3%, 제품 32.4%, 상품 22.5%다.


지난 1~3월 무신사는 원그로브·스타필드빌리지 운정·현대백화점 목동·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파주 4곳에 무신사 스탠다드 신규 점포를 열었다. 당시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총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매장을 다녀간 고객 수는 923만 명으로 전년동기대비 98% 늘었다. 지난 3월 중국 상하이에 ‘무신사 스탠다드 상하이 신세계 신환중심점’도 선보였다.


무신사 킥스 홍대, 무신사 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 무신사 스토어 명동, 무신사 아울렛 롯데몰 은평점, 무신사 킥스 성수, 이구홈 성수 2, 무신사 엠프티 압구정 갤러리아점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별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해 온·오프 통합 마케팅 전략을 펼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글로벌 비즈니스에서는 한국 패션 및 뷰티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확대로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의 올해 1분기 거래액이 전년동기대비 48% 이상 증가했다. 방한 글로벌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 덕분에 명동·서면·성수·한남·홍대 무신사 스탠다드 로드숍 점포의 외국인 고객 매출액 비중이 44%로 집계됐다. 수출액은 1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9배 늘었다. 수출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0.44%에서 4.2%로 늘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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