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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만성질환 현물급부·약물치료비·해외 중입자치료 지불대행 …3종 배타적 사용권 획득

  • 기사등록 2025-11-26 14: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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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도하 기자]

DB손해보험(대표이사 정종표)이 ‘현물급부 제공 만성질환진단비’, ‘만성질환 약물치료비(경도)’, ‘해외 중입자치료 지불대행 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만성질환 진단 시 의료기기를 현물로 제공하고 치료 지속성을 유도하는 보장 구조를 도입해 실질적인 고객 건강 관리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DB손해보험, 만성질환 현물급부·약물치료비·해외 중입자치료 지불대행 …3종 배타적 사용권 획득DB손해보험이 ‘현물급부 제공 만성질환진단비’, ‘만성질환 약물치료비(경도)’, ‘해외 중입자치료 지불대행 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이미지=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현물급부 제공 만성질환진단비’, ‘만성질환 약물치료비(경도)’, ‘해외 중입자치료 지불대행 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물급부 제공 만성질환진단비’ 신담보는 만성질환 진단 고객에게 현물급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고혈압 진단 고객에게는 반지형 혈압계(CART BP)와 전자 혈압계를, 이상지질혈증 진단 고객에게는 가정용 인바디(다이얼)를, 당뇨병 진단 고객에게는 연속 혈당 측정기를 제공한다. 또한 경도 만성질환에 대한 전문 의료진의 케어콜과 혈압·체성분·혈당 등 핵심 지표 관리를 돕는다.


‘만성질환 약물치료비(경도)’ 신담보는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이 경도 수준으로 진단된 후 매년 약물치료를 이어가며 건강 지표가 경도 구간을 유지할 경우 가입금액을 연 1회, 최대 5년간 지급하는 구조로 9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이는 약물치료를 중단하거나 중등도로 악화될 경우 보장이 제한되는 점을 활용해 고객 스스로 건강 지표를 관리하도록 유도하는 건강관리 인센티브형 보장이다.


DB손해보험이 최초로 도입한 ‘해외 중입자치료 지불대행 서비스’에 대해서도 9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항암 중입자 방사선 치료비 담보의 보험금 청구권을 컨시어지 업체에 양도하면 컨시어지 업체가 해당 금액을 일본 의료기관에 선납 처리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고가 항암 치료비 부담 완화와 고객의 치료 접근성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신담보는 만성질환 관리의 핵심인 ‘지속적인 치료와 생활습관 유지’를 자연스럽게 유도해 고객의 건강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중입자 치료 서비스는 고객의 치료 접근성 확대와 고액 의료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sem547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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