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 인턴 기자
한국거래소(대표이사 정은보)가 아동의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시설 이용을 위한 시설 건립을 이어나간다.
한국거래소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KRX통통꿈놀이터'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정은보(오른쪽 다섯번째)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2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KRX통통꿈놀이터 완공식에서 김성수(오른쪽 네번째) 해운대구 구청장과 이수경(왼쪽 네번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울경권역총괄본부장과 단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이미지= 한국거래소]
이번 완공식은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놀이터 전체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됨을 자축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공사에서는 기존 놀이시설 철거 후 놀이터 바닥을 친환경 소재로 전면 교체했다. 또 조합놀이대, 그네, 시소 등의 시설을 새롭게 설치했다.
한국거래소는 2018년부터 부산시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놀이터 조성은 부산에서 17번째, 해운대구에서는 첫 번째 놀이터이다.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은 “새단장한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시와 협력하여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