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호겸 기자]

LS그룹 계열 지주사인 예스코홀딩스(대표이사 구본혁 이정철)가 투자형 지주 회사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

예스코홀딩스는 20일 ‘인베니(INVENI)’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INVENI CI. [이미지= LS그룹]

새로운 사명인 ‘인베니(INVENI)’는 발견하다, 알아내다라는 의미의 라틴어 인베니오(inveniō)에서 착안했다. 이는 투자형 지주 회사로서 새로운 가치 발견과 미래를 향한 확신을 상징한다.

새로운 CI는 좌우 대칭의 균형미를 통해 안정적이면서도 혁신적인 투자 회사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심볼은 CI의 좌우 I, N, I 각 글자를 활용하여 새로운 기회의 세상으로 안내하는 문을 형상화했다.

인베니(INVENI)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기업 가치제고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도시가스 사업 자회사인 ‘예스코’는 기존 브랜드를 유지할 방침이다.

인베니(INVENI)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은 회사의 비전인 ‘2030 1&1’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기업가치 1조원, 투자운용규모 1조원의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담고 있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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