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의 통합 법인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 최휘영)가 27일 공식 출범했다.

놀유니버스가 27일 공식 출범했다. [사진=놀유니버스]

놀유니버스는 항공, 숙박, 패키지, 티켓, 엔터테인먼트, 문화, 예술 등 여가 산업과 커뮤니티, 외식, 쇼핑 등 일상 경험을 혁신하는 종합 플랫폼 기업이다. 사명은 '놀'이에서 얻을 수 있는 놀라운 경험의 한계를 규정하지 않고 무한히 제공하는 ‘유니버스’라는 뜻이다. 국내 온라인 여행, 여가, 문화산업을 오랫동안 이끌어온 두 회사의 저력을 더 큰 규모로 펼치겠다는 의미다.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대표와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가 공동으로 경영하며 본사는 경기도 성남시 제2판교에 있다.

놀유니버스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와 온톨로지(사물과 사물 사이 관계와 여러 개념을 컴퓨터가 처리할 수 있는 형태로 표현하는 것) 기반의 개인화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유력 온라인여행플랫폼과 협력 및 경쟁을 통해 글로벌 메이저가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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