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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희민 기자]

국내 금융사들이 투자자들의 원활한 투자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우리은행은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하고, DB금융투자는 투자전략 및 세무 세미나를 연다. NH투자증권의 자회사 NH선물은 달러-원 환율 세미나를 통해 투자 활동을 지원한다.



◆우리은행, '공통에서 선택까지'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자산관리 '고객 동행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은행과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팀을 이뤄 전국 자산관리 특화채널 투체어스(TWO CHAIRS) 센터를 직접 방문, 사전에 참석 신청한 고액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미나] 금융사, \ 슬기로운 투자생활\  위한 세미나 개최우리은행이 지난 11일 18일부터 자산관리 고객 동행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우리은행]

세미나 참석 고객 개개인의 성향을 고려해 공통강좌와 선택강좌로 구분했다. 공통강좌는 최근 새로운 투자로 주목받고 있는 ‘보석 투자’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 ‘미국 부동산 투자 강의’로 편성했다.


윤성원 더쇼케이스랩 대표(현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보석학과 겸임교수)가 진행한 ‘보석 투자’는 재테크 관점에서 보석별 특징과 투자 시기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문태영 코리니(미국 부동산 투자 플랫폼기업) 대표는 △미국 부동산 시황 △현지 부동산 종류별 매매 및 임대관리 노하우 △부동산 거래 자금의 국내외 신고방법 등 미국 부동산 거래 시 유의사항을 주제로 강의했다.  


선택강좌는 사전 질문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선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 김혜리 세무전문가 등이 기초부터 심화까지 맞춤형 Q&A 강의를 선보였다. 


우리은행 자산관리 브랜드인 ‘투체어스(TWO CHAIRS)’는 자산가 고객에게 ‘전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과 부산 지역에 TCE시그니처, TCE강남, TCW부산 등 특화채널을 운영 중이다. 특히 상품 판매 위주가 아닌 생애주기와 소득을 고려한 고객 포트폴리오 중심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DB금융, VIP 대상 '하반기 투자전략 및 세무 세미나' 개최


DB금융투자(대표이사 곽봉석) 잠실지점이 오는 27일부터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투자전략 및 세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 밝혔다.


[세미나] 금융사, \ 슬기로운 투자생활\  위한 세미나 개최DB금융투자 CI. [이미지=DB금융투자]

이번 세미나는 1부 김남형 세무사의 상속, 증여 관련 세무 질의응답, 2부 김준우 잠실지점장의 시황분석과 신혜원 PB의 국내 주식 가치투자 전략으로 진행된다.


세무 상담은 사전예약 시 미리 질문지를 준비하면 세미나 후 상담도 가능하다.



◆NH선물, 달러-원 환율 세미나 개최


NH선물(대표이사 이현애)은 오는 27일 '2024년 3분기 달러-원 환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세미나는 권아민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이 강연자로 진행한다.


[세미나] 금융사, \ 슬기로운 투자생활\  위한 세미나 개최NH선물이 오는 27일 '2024년 달러-원 3분기 환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미지=NH선물]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NH선물 고객에게 환율 전망과 환변동 위험에 대한 대응에 도움말을 줄 예정이다.

 

요청 고객에 한해 통화선물을 이용한 환율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이다. NH선물 홈페이지를 통해 세미나 사전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taemm07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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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19 17: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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