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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지수 기자]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 김흥석)가 해외 유명 마사지들의 특징을 헬스케어로봇으로 구현했다.


바디프랜드 세계 각국의 마사지를 집에서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연구개발비 1000억원을 투입하는 등 연구개발(R&D)에 공을 들여 순수 국내 원천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Robotics Technology)’를 개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바디프랜드,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로 \ 해외 마사지\  구현...고객 만족도↑바디프랜드의 마사지 체어 '카르나'(왼쪽)와 체어베드 '에덴'. [사진=바디프렌드]첫번째는 핀란드의 '프라빌로 마사지'다. 팔과 다리를 줄에 묶은 후 공중에 뜬 상태로 마사지를 하는 핀란드의 독특한 전신 스트레칭 마사지법으로, 안마 과정에서 근육의 경직과 이완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가장 특징적이다. 강력한 스트레칭과 함께 마사지가 병행되기 때문에 마사지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또 미국 망치 마사지는 수많은 격투기 스타들이 즐겨 받는 마사지로, 망치를 사용해 틀어진 뼈를 타격하고 스트레칭해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으로 소개됐다. 이 같이 마사지는 에덴 '롤백 스트레칭' 모드에서 구현됐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제품은 팔, 다리부가 분리되어 몸을 움직여주는 기술이 적용됐다. 스트레칭과 마사지가 병행돼 전신 근육 이완에 도움을 준다. 


스웨디시 마사지는 가볍고 부드러운 기술을 구사하는 것으로 스웨덴에서 20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손바닥을 사용해 주무르기, 문지르기, 두드리기를 하며 근육을 이완해 심신의 안정과 휴식을 유도한다. 특히 흔들기 동작은 몸에 진동을 일으켜서 자극된 근육의 긴장을 푸는데 도움이 된다.


parkjisu0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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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0-16 16: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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