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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명학 기자]

셀트리온(대표이사 기우성)이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셀트리온은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대표이사 안종주)으로부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기업의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해 선정한다.


셀트리온,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양현주(오른쪽) 셀트리온 전무가 지난 25일 인천 송도 셀트리온 본사에서 진행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인증 수여식'에서 설문수(왼쪽) 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은 올해 소통을 강조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본사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와 비정규직 근로자까지 참여를 확대하고 이용자 중심으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셀트리온 건강걷기 챌린지’를 비롯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을 교육하는 ‘하트세이버’는 임직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외에도 근로자의 뇌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금연클리닉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자세 교정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 프로그램과 사내 심리상담센터 운영, 전염성 질환 예방 활동 등 근로자 건강 전반을 고려해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펼쳐온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앞서 지난해 7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직업건강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직업건강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myung09225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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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9 16: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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