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LX하우시스(대표이사 한명호)가 지난 24일 1분기 경영실적(K-IFRS 기준)을 발표했다.

LX하우시스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사진=LX하우시스]

LX하우시스는 올해 1분기 매출 8495억원, 영업이익 32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1%, 영업이익 101.1%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 매출 3.8% 감소, 영업이익 265.2% 증가했다.

매출은 건설∙부동산 등 전방시장 침체에도 창호∙단열재∙산업용필름 등 주요 제품의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영업이익도 매출 증가에 따른 영향, PVC 등 원재료가 하락, 원가 개선 활동 등으로 증가했다.

LX하우시스는 2분기에 해외시장 공략을 통한 국내시장 침체 극복 노력을 지속하고 ‘뷰프레임’ 창호 ∙ SMR(저광택 표면) PVC 가구용필름 등 차별화 신제품 판매 증대에 주력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글로벌 정세 불안에 따른 복합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해 수익성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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