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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네이버페이·토스·빗썸

- 네이버페이,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업무협약...Npay 커넥트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 토스, 농협목우촌에 페이스페이 도입...외식 프랜차이즈 사용처 확대

- 빗썸, 버그바운티 포상금 최대 2억원 확대...프라이버시센터 개편

  • 기사등록 2026-07-03 16: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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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추승수 기자]

네이버페이가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손잡고 '앤페이(Npay) 커넥트'를 활용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에 나선다. 토스는 농협목우촌 외식사업단과 협력해 페이스페이 사용처를 확대하고, 빗썸은 버그바운티 포상금을 최대 2억원으로 확대하며 보안 생태계 강화에 나섰다.


◆ 네이버페이,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업무협약...'앤페이 커넥트'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사장 류재원, 이하 희망재단)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및 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네이버페이·토스·빗썸지난 1일 서울 구로구 중소상공인희망재단에서 류재원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이사장(왼쪽)과 이향철 앤페이 책임리더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네이버페이]

양사는 소상공인 매장의 결제 환경 개선과 운영 효율화를 위해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앤페이 커넥트' 중심의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결제 환경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고 디지털 기반의 매장 운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Npay와 희망재단은 '소상공인 신형 단말기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매장의 노후화된 결제 단말기 대신 '앤페이 커넥트'를 설치·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디지털 결제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앤페이 커넥트'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매장 운영 효율성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앤페 커넥트'는 현금·카드·QR·간편결제·근거리 무선 통신(NFC)·안면인식 결제 '페이스사인(Facesign)'까지 다양한 결제수단을 지원하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다. 결제 직후 '키워드 리뷰'를 통해 고객 리뷰를 확보할 수 있으며, 단말기 화면을 미니 키오스크로 활용하는 등 소상공인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매출 증대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하며 최근 가맹점 수가 10만개를 넘어섰다.


이향철 앤페이 페이서비스 책임리더는 "'앤페이 커넥트'는 소상공인들이 최신 결제 트렌드에 대응하고, 매장 운영의 효율을 높이며 다양한 마케팅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채널"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전국 소상공인들의 사업 성장에 '앤페이 커넥트'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토스, 농협목우촌에 페이스페이 도입...외식 프랜차이즈 사용처 확대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농협목우촌 외식사업단과 협력해 운영 브랜드에 얼굴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를 순차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네이버페이·토스·빗썸토스가 농협목우촌 외식사업단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페이스페이 도입을 추진한다. [이미지=토스]

토스와 농협목우촌 외식사업단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협목우촌 외식사업단이 운영하는 브랜드에 페이스페이를 위한 토스 프론트를 설치하기로 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또래오래와 축산물 전문 브랜드 웰빙마을, 미소와돈, 신규 브랜드 M카페 등에 토스 프론트가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이번 협력으로 농협목우촌 고객은 보다 다양한 결제 방식을 이용할 수 있게 되고, 가맹점은 하나의 단말기에서 여러 결제 수단을 통합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페이스페이 도입을 시작으로 공동 결제 프로모션과 마케팅 활동도 함께 추진하며 고객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토스와 농협목우촌의 협업 범위를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양사는 토스쇼핑에 이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협력을 이어가며 고객 접점을 넓히고 보다 다양한 결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토스 관계자는 "외식 프랜차이즈는 고객이 일상적으로 자주 찾는 공간인 만큼 페이스페이를 더욱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사용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을 확대하고 결제 혜택과 프로모션을 함께 강화해 일상 속 결제 경험을 지속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빗썸, 버그바운티 포상금 최대 2억원 확대...프라이버시센터 개편


빗썸이 플랫폼 보안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기 위한 '버그바운티(Bug Bounty)' 프로그램의 포상금을 최대 2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네이버페이·토스·빗썸빗썸 CI. [이미지=빗썸]

버그바운티는 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발견한 화이트해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외부 전문가의 시각을 통해 잠재적 위협을 제보받고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개방형 보안 협력 체계로, 빗썸은 지난 2022년 9월 국내 가상자산사업자(VASP) 최초로 이 제도를 도입했다.


하반기부터는 기존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 포상금을 최대 2억원까지 상향한다. 포상금은 제보된 취약점의 심각도를 기준으로 차등 지급된다. 참가자들은 공지된 범위 내 영역에서 블랙박스 침투 테스트를 수행해 취약점을 찾을 수 있으며, 빗썸은 이를 통해 누수가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영역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이번 보상 확대를 계기로 화이트해커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책임 있는 제보 문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용자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투명하게 알리기 위해 '프라이버시센터' 운영도 개편했다. 프라이버시센터를 통해 관련 법령에 따른 개인정보 처리 현황과 빗썸의 정보보호 활동을 공개할 방침이다. 버그바운티를 통한 외부 취약점 점검과 정보보호 자문위원회 정례 회의 내용 공개 등을 통해 투명하고 객관적인 오픈 보안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빗썸 관계자는 "투자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버그바운티 포상금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상향했다"며 "앞으로도 버그바운티를 비롯해 프라이버시센터를 통해 정보보호 자문위원회 활동 등 빗썸의 정보보호 현황을 공유하며 오픈 보안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ls2051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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