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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디지털자산 소식…두나무·빗썸·타이거리서치

- 업비트, ‘피자데이’ 맞아 아동양육시설에 피자 전달

- 빗썸, 양자내성암호 도입 추진…고객 자산 보호 체계 강화

- 타이거리서치,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과 리서치 파트너십

  • 기사등록 2026-04-30 09: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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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디지털자산 업계가 기부 캠페인과 보안 고도화, 정보 플랫폼 협업을 통해 저변 확대에 나섰다. 두나무는 업비트 ‘피자데이’ 캠페인을 통해 아동양육시설에 피자를 전달하고, 빗썸은 양자내성암호 기반 보안 체계 도입으로 고객 자산 보호를 강화한다. 타이거리서치는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과 손잡고 디지털자산 리서치 대중화에 나선다.


업비트, ‘피자데이’ 맞아 아동양육시설에 피자 전달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5월 22일은 업비트 피자데이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디지털자산 소식…두나무·빗썸·타이거리서치두나무가 5월 22일은 업비트 피자데이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두나무]

올해 캠페인은 배우 고경표를 모델로 발탁해 “5월 22일 무슨 날인지 알지? 업비트 피자데이지”라는 슬로건 아래 전개된다. 두나무는 2019년부터 매년 5월 22일 ‘업비트 피자데이’를 통해 나눔을 이어왔고, 2022년부터는 회원 참여형 기부 방식으로 확대해 전국 아동양육시설 아동·청소년에게 피자를 전달해왔다. 지난해까지 누적 기부 수량은 1만3453판이다.


올해도 나눔에 초점을 맞췄다. 오는 5월 8일까지 ‘피자 응원 카드 이벤트’를 진행해 회원이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해당 메시지가 업비트가 후원하는 피자와 함께 전국 아동양육시설에 전달된다.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300명에게는 파파존스와 공동 개발한 한정판 ‘데이지 피자’도 증정한다.


비트코인과 피자데이를 연결한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5월 19일까지 비트코인 ‘코인모으기’를 신규 신청하고 1회 이상 체결을 완료한 회원 중 2026명을 추첨해 4만원 상당의 파파존스 피자 세트를 제공한다.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는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디지털자산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상징적인 날”이라며 “올해는 회원 참여가 기부로 이어지는 이벤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 만큼 더 많은 이용자들이 업비트 피자데이를 즐겁게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빗썸, 양자내성암호 도입 추진…고객 자산 보호 체계 강화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양자컴퓨터 등 미래 기술로 인한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양자내성암호(PQC) 보안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디지털자산 소식…두나무·빗썸·타이거리서치빗썸 CI. [이미지=빗썸]

양자내성암호는 연산 능력이 비약적으로 높은 양자컴퓨터로도 풀기 어려운 복잡한 알고리즘 기반 차세대 암호 체계다.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으로 기존 암호화 방식이 무력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빗썸은 업계 최초로 관련 기술 도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빗썸은 지난 2월 보안 전문기업 아톤과 체결한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인프라 전반에 PQC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에 따라 가상자산 지갑 관리와 본인 인증 시스템 전반에 양자 보안 기술을 적용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특히 자산 관리의 핵심인 개인키 보호를 위해 서비스 입력부터 인증, 전송, 저장에 이르는 전 과정에 양자내성암호 기반 보호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톤이 보유한 사용자·기기 인증과 종단간 암호화 솔루션 등을 빗썸 플랫폼 특성에 맞게 최적화해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양자컴퓨터를 악용한 해킹이나 침해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비정상 거래 패턴을 잡아내기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도 강화하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가상자산 해킹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미래 기술 환경 변화 속에서도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표준을 확립해 가장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타이거리서치,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과 리서치 파트너십


웹3 전문 리서치사 타이거리서치(대표이사 김규진)가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과 리서치 파트너십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디지털자산 소식…두나무·빗썸·타이거리서치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는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 이상원 디지털사업본부 본부장(사진 좌)과 타이거리서치 김규진 대표이사(사진 우). [사진=타이거리서치]

이번 협약은 타이거리서치의 블록체인·디지털자산 전문 리서치를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이 운영하는 투자 정보 플랫폼 머니터링에 정기 제공해 투자자들에게 심층 인사이트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실질적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타이거리서치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웹3, 핀테크 관련 리서치 보고서를 머니터링에 정기 제공한다. 보고서에는 기술적 시장 분석과 개별 프로토콜·플랫폼 심층 리서치, 산업 및 시장 인사이트 등이 포함된다. 향후 온체인 데이터 기반 프리미엄 콘텐츠 라이선싱 등 추가 협력도 검토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은 스마일게이트그룹의 자산운용사로, 머니터링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금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전통 금융 정보에 더해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 시장에 대한 전문 리서치도 제공하게 된다.


타이거리서치는 2022년 설립 이후 100여 개 글로벌 블록체인 재단과 150여 개 기관에 웹3 시장 리서치와 전략 자문을 제공해왔다. 리서치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등 5개 언어로 발행되고 있다.


김규진 타이거리서치 대표는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과의 협력은 전문 블록체인 리서치를 일반 투자자들에게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라며 “머니터링을 통해 더 많은 투자자들이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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