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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소식…NH투자증권·NH아문디자산운용

- NH투자증권, 전사적 에너지 절감 정책 전개

- NH아문디자산운용, ‘필승 코리아 펀드’ 순자산 2조 돌파

  • 기사등록 2026-04-09 10: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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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NH금융 계열사들이 에너지 절감과 국내 대표 액티브 펀드 성장세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NH투자증권이 정부의 자원 안보 위기 경보 격상에 맞춰 전사적 에너지 절감 체계에 돌입했고, NH아문디자산운용의 ‘필승 코리아 펀드’ 순자산총액이 2조원을 넘어섰다.


NH투자증권, 전사적 에너지 절감 정책 전개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정부의 자원 안보 위기 경보 격상에 따라 전사적인 에너지 절감 정책을 시행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소식…NH투자증권·NH아문디자산운용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NH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NH투자증권]

이번 조치는 최근 정부의 자원 안보 위기 상황이 ‘경계’ 단계로 격상된 데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실질적 에너지 감축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NH투자증권은 지난 6일부터 기존 차량 5부제를 강화한 ‘차량 2부제(홀짝제)’를 자율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차량 운행량을 줄이고, 정부의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 기조에 부응하겠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 권장과 비대면 화상회의 활성화도 병행한다. 업무 효율성을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사무공간 내 절감 실천 과제로는 점심시간 본사 전면 소등과 퇴근 시 PC 전원을 완전히 끄는 ‘피씨 오프 캠페인(PC OFF 캠페인)’도 포함됐다.


NH투자증권은 자원 안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추가 대응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국가적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며 “범농협 그룹의 일원으로서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서민 경제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 ‘필승 코리아 펀드’ 순자산 2조 돌파


NH아문디자산운용(대표이사 길정섭)이 ‘NH아문디 필승 코리아 펀드’의 순자산총액이 2조원을 넘어섰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소식…NH투자증권·NH아문디자산운용NH아문디자산운용의 NH아문디 필승 코리아 펀드의 순자산총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 [자료=NH아문디자산운용]

회사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필승 코리아 펀드 순자산총액은 2조115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말 1조원을 넘어선 뒤 약 2개월 만에 규모가 두 배 이상 커졌다.


수익률도 양호했다. 8일 기준 A-e 클래스 연초 이후 수익률은 52.3%로,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39.35%를 웃돌았다. 3월 이후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구간에서도 상대적으로 방어력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필승 코리아 펀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포트폴리오의 절반 이상은 국내 공급망 강화와 국산화 수혜가 기대되는 핵심 종목으로 구성하고, 나머지는 글로벌 성장성과 펀더멘털을 갖춘 종목에 투자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특정 업종이나 종목에 쏠리지 않도록 사전적 위험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2019년 설정 이후 연도별 성과에서도 대부분 코스피를 웃도는 흐름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공익 펀드 성격도 갖고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운용보수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소부장 기술 분야 장학금과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길정섭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필승 코리아 펀드가 안정적인 성과를 입증하면서 국내 공모 액티브 주식형 펀드 중 보기 드문 2조원대 펀드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인 소부장 기업 투자 결실을 공유하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받는 국민 펀드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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