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캐피탈(대표이사 양승원)이 지난 3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양승원 전 한국산업은행 글로벌사업부문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산은캐피탈 본사 전경. [사진=산은캐피탈]
양승원 대표이사는 1966년생으로 평택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산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뉴욕지점과 국제금융실, 해외사업실 등을 거치며 글로벌 금융 경험을 쌓았고, 프로젝트금융실장과 PF본부장, 글로벌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산은캐피탈은 양 대표가 자금 조달과 리스크 관리, 기업금융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자금부장과 수석심사전문위원 등을 지내며 관련 전문성을 축적한 만큼, 선제적 리스크 대응과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