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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대출금리 7% 상한 확대·생활비대출 출시…우리WON뱅킹 디자인상 수상

- 신규 개인신용대출도 연 7% 상한…생활비대출 출시

- 우리원뱅킹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UX 경쟁력 입증

  • 기사등록 2026-03-23 11: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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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신규 개인신용대출에 연 7% 금리 상한을 확대 적용하고 생활비대출을 출시하는 동시에 우리WON뱅킹으로 국제 디자인상을 수상해 포용금융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냈다.


◆ 우리은행, 신규 개인신용대출도 연 7% 상한…생활비대출 출시


우리은행이 신규 개인신용대출에도 연 7% 금리 상한을 적용하고 연 소득 2500만원 이하 차주를 위한 생활비대출을 출시해 중·저신용자와 취약계층의 이자 부담 완화에 나섰다.


우리은행, 대출금리 7% 상한 확대·생활비대출 출시…우리WON뱅킹 디자인상 수상우리은행이 신규 개인신용대출에도 연 7% 금리 상한을 적용한다. [자료=우리은행]우리은행은 오는 23일부터 개인신용대출 금리를 연 7% 이내로 제한하는‘금리 상한(Cap)’제도를 신규 대출까지 확대 시행하고, 중⸱저신용자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우리 원드림(WON Dream) 생활비대출’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제도와 상품 출시는 우리금융그룹이 추진 중인‘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포용금융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경기 둔화와 생활물가 상승으로 금융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개인신용대출을 연장하거나 재약정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금리 7% 상한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조치를 통해 신규 개인신용대출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과 예⸱적금, 신용카드, 청약저축을 1년 이상 거래한 소비자가 신규 개인신용대출을 받을 경우 최장 1년, 최대 1회에 한하여 대출금리는 연 7%를 넘지 않도록 제한한다.


우리은행은 이번 제도 시행으로 약 1만여 건 이상의 대출에 금리 상한 혜택이 부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금리 상승 기조 속에서도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제도 확대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의 긴급 생활 안정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포용금융 상품인‘우리 원드림 생활비대출’도 새롭게 출시한다.


이 상품은 연 소득 25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나 비임금 근로자(프리랜서), 주부 등을 대상으로 하며, 금융⸱통신⸱소액결제 등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대안신용평가를 활용해 상품 가입 대상자의 신용구간(CB)을 8등급까지 확대하여 금융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증빙소득이 부족한 고객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최대 1천만원까지 대출 가능 △최저 연 4%대 후반 수준 금리부터 적용 △최고 금리는 연 7% 이내로 제한한다.또한 거치기간 3년 포함 최장 10년까지 분할상환 구조를 도입해 금융소비자의 상환 부담을 대폭 낮췄으며, 청년⸱고령자⸱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 포용금융 대상자에게는 우대금리 혜택도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우리은행 모바일 앱‘원(WON)뱅킹’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리테일여신상품팀장 이정호 차장은 “이번 금리 상한제도 확대와 생활비 대출 상품 출시는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포용금융 정책”이라며, “우리금융그룹의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이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우리은행, 우리원뱅킹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UX 경쟁력 입증


우리은행이 우리원(WON)뱅킹으로 ‘2026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아 데이터 기반 개인화 금융 경험과 자산관리 편의성을 강화한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을 확인했다.


우리은행, 대출금리 7% 상한 확대·생활비대출 출시…우리WON뱅킹 디자인상 수상우리은행이 우리원뱅킹으로 ‘2026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자료=우리은행]

우리은행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우리원뱅킹’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2026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앱·소프트웨어 부분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시상식이다. 우리원뱅킹은 △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경험 △금융·비금융 플랫폼 확장성 △디자인 시스템 구축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객의 금융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 만기 등 주요 일정을 미리 알려주는 ‘개인 맞춤형 UX’가 호평을 얻었다. 또한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여러 기관의 자산을 한눈에 관리하고, 소비 패턴에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이 주효했다.


우리은행 고객경험디자인센터 김준한 부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원뱅킹이 추구해 온 사용자 중심의 UX철학과 서비스 혁신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 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고객경험을 기반으로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이고, AI 기반 개인화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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