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과 카카오페이의 이용자 수가 증가했다. 투자 과정을 재밌게 만드는 미션과 투자 의견을 나누는 커뮤니티 활성의 결과다.
◆ 키움증권, '키움포인트' 가입자 50만 돌파…출시 1년 만의 성과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 리워드 서비스인 ‘키움포인트’ 가입자가 50만명을 넘어섰다.
키움포인트 가입자가 50만명을 달성했다. [자료=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지난 2024년 말 출시한 키움포인트가 약 1년 만에 가입자 50만명을 달성했으며, 특히 지난해 10월 30만명 돌파 이후 약 3개월 만에 20만명이 추가 유입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는 단순 보상 중심의 앱테크를 넘어, 투자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미션 구조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키움포인트는 영웅문S# 내 미션을 수행하면 즉시 적립되며, 현금처럼 주식 거래 및 금융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2025년 기준 고객에게 지급된 포인트 약 26억원 중 19억원이 주식 및 금융 상품 거래에 사용돼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포인트는 단순 보상이 아닌 투자 경험 전반을 확장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 학습과 혜택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미션과 제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페이증권, 자사 커뮤니티 '월간 이용자 130만' 돌파…1년 만에 5배↑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의 자사 투자 커뮤니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30만명을 돌파했다.
카카오페이증권 커뮤니티 활성 이용자수가 130만을 돌파했다. [자료=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해 1월 28만 명 수준이었던 월간 활성 이용자수가 개편 1년여 만에 약 5배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누적 팔로우 수는 150만 건으로 늘었고, 재방문율을 뜻하는 ‘M+1 리텐션’도 20%포인트 이상 상승해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사용자 비중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장은 지난해 7월 도입한 ‘팔로우’ 기능을 통해 핀플루언서 중심의 소통 구조가 형성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주주 인증’과 ‘거래 이력’ 기반의 운영 방식에 AI 모니터링 시스템을 더해 게시글 검수 효율을 높이고 커뮤니티 신뢰도를 강화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혼자 고민하는 투자가 아니라 함께 소통하며 인사이트를 쌓아가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사용자가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고 성공적인 자산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