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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보틱스, 북미 배터리 단일공장에 자율이동로봇 300대 구축…제조 자동화 가속

  • 기사등록 2026-01-28 11: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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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도하 기자]

티로보틱스(대표이사 안승욱)가 미국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 단일 공장 300대 규모의 자율이동로봇(AMR) 편대를 구축하며 제조 자동화 혁신을 입증했다.


티로보틱스, 북미 배터리 단일공장에 자율이동로봇 300대 구축…제조 자동화 가속티로보틱스가 미국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에 300대 규모의 AMR 셋업을 완료했다. [이미지=티로보틱스]

티로보틱스는 미국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에 300대 규모의 AMR 셋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일 공장 기준으로 300대의 AMR을 동시에 구축하고 운용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매우 드문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미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북미 배터리 공장에 약 600여 대의 AMR을 공급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셋업을 통해 대규모 양산 역량을 재차 확인했다.


이번 공정에 투입된 로봇은 별도의 유도선 없이 움직이는 중대형 자율이동로봇으로, 수 톤(t) 규모의 부품 이송이 가능한 포크(지게차) 형태를 포함해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일반적으로 중대형 로봇은 안전 문제로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운영하기 까다롭지만, 티로보틱스의 AMR은 사람과 장애물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자율 회피하거나 정지할 수 있는 높은 정밀도와 안전성을 갖췄다.


티로보틱스 관계자는 "300대 규모의 AMR을 단일 공장에서 집단 운영하는 사례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찾기 어렵다"며 "추가로 300대 규모의 AMR 셋업도 조만간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sem547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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