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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진, 임시주총 완료…사명 ‘앤로보틱스’로 변경하고 로봇 사업 본격화

  • 기사등록 2026-01-16 1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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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도하 기자]

협진(대표 김종서)이 지난 15일 열린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앤로보틱스’로 변경하며 로봇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진, 임시주총 완료…사명 ‘앤로보틱스’로 변경하고 로봇 사업 본격화협진이 지난 15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앤로보틱스’로 변경했다. [이미지=협진]

이번 주총에서는 사명 변경과 더불어 로봇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자동제어장치, 출입통제 시스템, AI 기반 로봇 교육·플랫폼 사업 등 로봇과 자동화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정관 변경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는 최근 100% 인수를 완료한 자회사 앤로보틱스와의 합병 및 향후 로봇 전문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협진의 자회사로 편입된 앤로보틱스는 지난해 매출액 186억원, 영업이익 9억원을 기록하며 매출은 전년 대비 38% 성장하고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협진은 식품·산업 설비 제조 분야의 품질관리 노하우를 앤로보틱스의 AI 로봇 기술과 결합해 공공 서비스 로봇 및 자동화 장비의 양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본업에서의 고객사 견적 요청 증가와 앤로보틱스의 고속 성장이 재무제표에 반영됨에 따라 연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진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총에서 사업목적 추가와 사명변경을 승인한 것은 사업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는 전환점”이라며 “공공조달 시장에서 검증된 사업 안정성과 협진의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AI 로봇·자동화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sem547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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