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정경구 조태제)이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의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직원들이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이번 활동은 본부별로 이어온 연말 릴레이 봉사의 일정으로, 조흥봉 신임 인프라본부 본부장을 포함해 HDC현대산업개발 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권은경 한강로동장과 김경원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도 함께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함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HDC현대산업개발 직원들은 연탄을 직접 운반해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도움을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프라본부 매니저는 “연탄 한 장은 작아 보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겨울을 견디게 하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