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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원 기자]

제일기획(대표이사 김종현)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9416억원, 영업이익은 534억원, 당기순이익은 41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52%, 8.67%, 8,47% 감소했다. 경기침체 상황속 디지털 영역 확대 및 해외 자회사의 비계열 중심 성장으로 매출액이 소폭 감소했고, 인건비 투자 등 지출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제일기획의 1분기 실적 추이. [이미지=제일기획 IR자료]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차감한 매출총이익은 36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주요 광고주들의 매체 관련 마케팅 예산 축소와 유럽·인도 시장 감소에도, 디지털 사업 다각화 및 해외 자회사 중심의 비계열 개발 성과의 영향이 컸다.


제일기획은 올해 DTC(자사몰) 등 디지털 서비스 영역 확대,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사업 기회 발굴, 판매관리비 효율화 추진 및 리스크 관리 강화 등으로 외형 성장 및 수익성 방어에 나설 방침이다.


lksw407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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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8 14: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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