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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미래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중소기업벤처부와 ESG경영에 앞장선다.


NH농협은행은 지난 30일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과 '중소기업 ESG경영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권준학(왼쪽 세번째) 농협은행 은행장이 30일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된 '2022 ESG경영 혁신대전'에서 이영(왼쪽 네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학도(왼쪽 다섯번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및 협약기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중진공의 'ESG 자가진단 시스템'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에 금리우대 제공 등 금융지원으로 중소기업의 ESG경영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친환경 경영 실천 기업을 대상으로 금리우대 및 대출한도 확대 등의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ESG수준을 진단하여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무료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로 기업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중소기업의 ESG경영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mrk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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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02 14: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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