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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한나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세계적 AI 학술대회인 CVPR 2022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AI 업스케일링 조도개선 예시. [사진=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은 지난 24일 세계적인 AI 딥러닝 및 컴퓨터 비전 분야 학술대회인 'CVPR 2022'에서 열린 AI 업스케일링(화질 개선) 분야 경연대회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자사 AI 브랜드 '하이큐브(HAIQV)'의 영상복원 솔루션을 가지고 CVPR 2022 워크샵 내의 '열화상 이미지의 초고해상도 기술 경연대회(Thermal Image Super Resolution Challenge)'에 참가했다.

 

AI 업스케일링은 한화시스템이 독자 개발한 기술로 저해상도 열화상 이미지를 4배의 고해상도로 변환하여, AI 모델을 융합해 품질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고, 화질 개선 적용 속도를 높여 최고점을 받았다. 인간의 시각 지능을 모방하는 '합성곱 신경망(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과 구글이 개발하고 오픈소스화한 '트랜스포머 신경망(Transformer Network)'의 AI 모델을 융합해, 저화질 영상에서 피사체의 최대 특징을 추출해 원본 영상의 왜곡없이 고화질로 복원해냈다.


한화시스템은 해당 AI 기술을 비정형(이미지·영상·텍스트·오디오) 데이터 분석에 특화시켜 위성 및 항공영상 분석과 하이패스 차량번호판 인식 등에 적용하고 있다. 추후 CCTV·블랙박스 영상의 화질 복원, 4단계 자율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 나이트비전(열영상 카메라) 개발, 야간 및 장거리까지 물체를 탐지할 수 있는 열영상감시장비(TOD) 탐지거리 및 화질개선 등에도 본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CVPR은 전자전기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인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와 국제 컴퓨터 비전 재단(CVF)이 1983년부터 공동 주최하는 학술대회다. AI 발달과 함께 'AI의 눈'으로 불리는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세계적 행사로 자리잡았다. 아마존·구글·메타(옛 페이스북)·마이크로소프트(MS) 등 빅테크 기업이 후원하고 있다.  

 

올해 CVPR은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각) 개최됐다.


hanna24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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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9 10: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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