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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김승범 연구원]

라자드 코리아 자산운용이 에프티이앤이를 신규 매수하고 효성 오앤비의 비중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자드 코리아 자산운용은 지난해 국내 펀드 수익률 1위를 기록한 라자드 펀드 코리아를 운용하고 있다.   

금융 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라자드 코리아 자산운용은 지난해 12월 21일 에프티이앤이를 5.60%(282만 5,735주) 신규 매수했고, 23일에는 효성오앤비의 비중을 1.29% 확대해 9.06%(52만 5,229주)로 늘렸다. 

애프티이앤이는 나노 섬유를소재로 하는 각종 섬유와 필터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며, 이밖에 에너지 관련 기술사업, 환경관련기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 사업 본부의 절전형 에너지 기술 사업은 축냉 시스템 시장의 약 52%를 차지하고 있고, 민간 태양광 발전소 부분은 약 6.5%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효성오앤비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유기질 비료를 생산 및 판매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유기질 비료인 혼합유박(펠렛), 혼합유박(분상), 혼합유기질(펠렛), 유기복합(펠렛), 기타 반사 필름 상품이 있다. 

라자드 코리아 자산운용의 라자드 펀드 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펀드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종가 기준으로 라자드코리아 (주식)클래스A의 수익률이 30.12%로 일반 주식형 펀드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장기 수익률도 3년이 40.06%, 5년이 63.33%로 일반 주식형 펀드 가운데 선두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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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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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08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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