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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은행 소식…하나은행·IBK기업은행

- 하나은행, 유로머니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 수상

- 하나은행, 자산가 고객과 북촌 걷는 ‘부동산 투어 세미나’ 개최

- IBK기업은행, 대한민국·북아시아 ‘최우수 AI 기반 중소기업 은행’ 선정

  • 기사등록 2026-10-21 16: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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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추승수 기자]

하나은행이 유로머니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이름을 올렸다. 자산가 고객과 서울 북촌을 탐방하며 상권과 투자 포인트를 살펴보는 세미나도 진행한다. IBK기업은행은 디지털뱅커가 선정한 대한민국·북아시아 지역 최우수 AI 기반 중소기업 은행에 이름을 올렸다.


◆ 하나은행, 유로머니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 수상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가 주관하는 ‘마켓어워즈 2026(Markets Awards 2026)’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은행 소식…하나은행·IBK기업은행하나은행 임직원들이 ‘마켓어워즈 2026’ 시상식에서 유로머니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1969년 영국 런던에서 창간된 유로머니는 올해 수탁기관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평가하는 ‘최우수 수탁은행’ 부문을 신설했다. 하나은행은 이 부문에서 대한민국 첫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유로머니는 하나은행이 국내 수탁시장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과 신뢰, 4대 공적연금 및 우정사업본부 등 주요 공공기관의 수탁사로서 갖춘 전문성을 높이 평가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해외투자 수탁서비스 경쟁력도 선정 이유로 꼽았다.


하나은행은 글로벌 수탁 네트워크와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쌓아 온 해외투자 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기관투자자의 글로벌 분산투자 수요와 포트폴리오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도입한 차세대 수탁시스템을 통해 수탁자산 관리의 정확성과 안정성도 강화해 왔다.


하나은행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수탁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디지털 자산 수탁 서비스 도입을 준비하고 차세대 수탁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수탁영업부 관계자는 “손님의 소중한 수탁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수탁서비스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와 차세대 수탁시스템을 바탕으로 손님이 신뢰할 수 있는 수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하나은행, 자산가 고객과 북촌 걷는 ‘부동산 투어 세미나’ 개최


하나은행은 지난 20일과 오는 22일 자산가 고객 60여 명을 초청해 서울 종로구 북촌 일대를 탐방하는 ‘투자를 말하다, 2026 부동산 투어(投:語, Tour)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은행 소식…하나은행·IBK기업은행김웅 하나은행 부동산 전문위원이 지난 20일 북촌에서 열린 부동산 투어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에게 상권 변화와 투자 포인트, 부동산 시장 흐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부동산 투어 세미나는 하나은행 WM본부 소속 부동산 전문위원이 선정한 지역을 고객과 소그룹으로 함께 둘러보며 지역 분석과 전망, 투자 포인트를 설명하는 체험형 투자자문 서비스다.


하나은행은 2015년 국내 금융권에서 처음 이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후 용산국제업무지구, 한남동, 성수동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에서 총 11차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는 ‘K-헤리티지의 중심, 북촌’을 주제로 북촌 일대를 탐방한다. 하나은행은 글로벌 K-컬처 확산 속에서 북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에 주목해 지역의 부동산 시장 흐름과 상권 가치를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부동산 전문위원과 함께 북촌의 상권 변화와 개발 현황, 투자 포인트와 유의사항, 실제 매물의 가격을 현장에서 살펴봤다. 하나은행은 전통문화가 지닌 자산 가치와 부동산 투자 흐름을 설명하고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도 소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고객은 “북촌 권역을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탐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부동산 투자 흐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김진우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은행 부동산 전문가가 손님과 함께 투자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감 있는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세미나의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투자 관심 지역을 파악하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IBK기업은행, 대한민국·북아시아 ‘최우수 AI 기반 중소기업 은행’ 선정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디지털뱅커(The Digital Banker)가 주관하는 ‘글로벌 AI 혁신 어워즈 2026(Global AI Innovation Awards 2026)’에서 대한민국 및 북아시아 지역 ‘최우수 AI 기반 중소기업 은행(Best AI-Powered SME Bank)’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은행 소식…하나은행·IBK기업은행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IBK기업은행 본사 사옥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기업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 등을 포함한 북아시아 지역에서 중소기업 금융 전문성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디지털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뱅커는 기업은행이 자체 생성형 AI와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를 개발하며 내부 AI 전문성을 구축한 점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AI를 활용해 신용평가와 대출 사후관리, 위험 관리를 고도화하고 중소기업 금융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 점도 평가했다.


아울러 ‘AI 네이티브 은행’을 목표로 AI를 포용금융과 생산적 금융 지원에 활용하고, 고객별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를 추진하는 점도 선정 배경에 포함됐다.


장민영 기업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중소기업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IBK의 차별화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불편은 덜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als2051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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