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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메리츠증권·하나증권·현대차증권

- 메리츠증권, 옵티미즘과 토큰화 금융자산 사업 협력

- 하나증권, 서울서래초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경제교육 MOU

- 현대차증권, 포천 신봉초서 ‘1사1교 금융교육’ 진행

  • 기사등록 2026-10-21 16: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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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증권사들이 디지털 금융 인프라와 금융교육을 중심으로 사업 및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옵티미즘과 토큰화 금융자산 사업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하나증권과 현대차증권은 학생을 중심으로 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메리츠증권, 옵티미즘과 토큰화 금융자산 사업 협력


메리츠증권(대표이사 김종민)이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OP 메인넷(OP Mainnet)’을 운영하는 옵티미즘(Optimism) 재단과 토큰화 금융자산 사업 협력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메리츠증권·하나증권·현대차증권메리츠증권 강병하 전략기획담당 상무(왼쪽)와 카일 젠키(Kyle Jenke) 옵티미즘 최고운영책임자(COO)(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리츠증권

OP 메인넷은 옵티미즘이 자체 개발한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2 네트워크로 옵티미즘 생태계의 중심 네트워크다. 양사는 OP 메인넷을 활용한 토큰화 금융자산의 발행과 결제, 유통 구조를 검토할 계획이다.


메리츠증권은 국내 금융자산을 토큰화해 글로벌 투자자에게 연결할 수 있는 사업 구조도 살펴본다. 관련 법령과 증권업 인가 범위 안에서 국내 자산 기반 토큰화 금융상품의 공급과 유통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국내 토큰증권 제도 정비 상황과 시장 환경도 협력 범위에 반영한다. 이더리움은 블랙록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토큰화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 생태계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토큰화 금융자산이 퍼블릭 레이어2에서 유통되고결제되는 과정에서 증권사가 맡을 수 있는 역할을 살펴본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투자자 보호와 제도 정합성을 우선에 두고 옵티미즘과의 협력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징 왕(JingWang) 옵티미즘 최고경영책임자(CEO)는 “메리츠증권이 OP 스택 생태계에 합류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발행과 결제가 하나의 개방형 네트워크 위에서 함께 이뤄질 때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그 과정에서 증권사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를 메리츠증권과 함께 탐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하나증권, 서울서래초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경제교육 MOU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이 지난 20일 서울서래초등학교(교장 장석원)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경제교육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메리츠증권·하나증권·현대차증권이용현 하나증권 서부지역본부 본부장(오른쪽 두번째)과 장석원 서울서래초등학교 교장(왼쪽 두번째)이 20일 ‘생애주기별 맞춤형 경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과 경제적 사고력 향상을 지원하고 교육 대상을 학부모와 교직원까지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와 가정이 함께 생애주기별 자산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하나증권은 서울서래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경제·금융교육을 제공한다. 용돈 관리와 저축, 시간의 가치, 미래를 위한 투자 등 기초 경제 개념을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도 진행한다. 생애주기별 자산관리 전략과 연금을 활용한 노후 준비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이용현 하나증권 서부지역본부 본부장은 "어린 시절 형성된 올바른 금융 습관은 평생의 자산관리에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학생들이 경제와 금융을 쉽게 이해하고 건전한 금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학부모와 교직원에게도 자산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 서울서래초등학교 교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경제교육을 위해 하나증권과 함께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올바른 경제적 지식과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하나증권과 함께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현대차증권, 포천 신봉초서 ‘1사1교 금융교육’ 진행


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이 지난 20일 경기도 포천 신봉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메리츠증권·하나증권·현대차증권지난 20일, 경기도 포천시 신봉초등학교에서 현대차증권 이승기 소비자보호팀장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차증권]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의 금융 인식과 금융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금융감독원 주관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는 신봉초 6학년 2개 학급 학생 33명이 참여했다.


현대차증권 소비자보호팀 이승기 팀장과 이상준 책임매니저가 ‘슬기로운 금융생활’을 주제로 소비와 저축, 투자 등 금융 전반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금융보드게임 ‘머니스피너’도 활용해 학생들이 금융 개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현대차증권은 지난 8월 포천 신봉초등학교와 서울 아주초등학교, 화성 신백중학교 등 3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올해 신봉초를 시작으로 각 학교를 방문해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인천 성동학교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특강도 진행할 계획이다.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도 지속 확대한다. 오는 2028년에는 지점과 연계해 대상 학교를 지방까지 넓힐 예정이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금융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건강한 경제생활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금융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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