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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IBK기업은행·케이뱅크·두나무

- IBK기업은행, 2027년 상반기 IBK창공 혁신창업기업 모집

- 케이뱅크, 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IEC 42001’ 인증 획득

- 두나무, 대학생 대상 ‘업클래스 캠퍼스’ 참가자 모집

  • 기사등록 2026-10-19 1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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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추승수 기자]

IBK기업은행이 전국 6개 IBK창공 센터에서 혁신창업기업 약 100곳을 모집한다. 케이뱅크는 인공지능(AI) 서비스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관리하는 체계에 대해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두나무는 대학생에게 디지털자산과 관련 직무를 소개하는 ‘업클래스 캠퍼스’를 연다.


◆ IBK기업은행, 2027년 상반기 IBK창공 혁신창업기업 모집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이 19일부터 ‘2027년 상반기 혁신창업기업’을 모집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IBK기업은행·케이뱅크·두나무IBK기업은행의 2027년 상반기 IBK창공 혁신창업기업 모집 포스터. [이미지=IBK기업은행]

이번 모집에서는 마포·구로·부산·대전·광주·대구 등 전국 6개 센터에서 총 100개 안팎의 기업을 선발한다. 업종 제한 없이 혁신 기술이나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보유한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9일부터 11월 13일 오후 2시까지다.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선발기업에는 IBK금융그룹의 투자·융자 등 금융지원과 기업설명회(IR)·데모데이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일대일 전담 멘토링과 컨설팅, 중소·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해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사무공간 지원 등 사업 고도화와 투자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은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이 초기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미래 산업을 이끌 유망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케이뱅크, 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IEC 42001’ 인증 획득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지난 9월 인공지능(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16일 인증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IBK기업은행·케이뱅크·두나무지난 16일 케이뱅크 본사에서 열린 ISO/IEC 42001 인증 수여식에서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왼쪽)과 이소영 DNV비즈니스어슈어런스코리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케이뱅크]

ISO/IEC 42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제정한 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AI를 개발하거나 활용하는 조직이 이를 책임 있게 관리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와 위험관리, 데이터 관리, 보안, 윤리, 투명성 등에 필요한 관리체계를 규정한다.


케이뱅크는 이번 인증을 통해 AI 서비스의 기획·개발·운영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식별하고 관리하는 체계가 국제표준에 부합한다는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인증을 준비하면서 책임 있는 AI 활용을 위한 최상위 기준인 ‘AI 윤리원칙’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획·개발·운영 단계에서 지켜야 할 정책과 내부 기준을 마련하고, AI 활용에 따른 위험을 관리하는 전사적 거버넌스도 구축했다.


케이뱅크는 인증과 거버넌스 구축을 바탕으로 AI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와 내부 업무에서 AI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고객 서비스에는 생성형 AI 기반 ‘AI 통합검색’과 문장이나 음성으로 AI와 대화하듯 송금할 수 있는 ‘AI 이체’를 도입했다. 내부 업무에서는 개발자의 코드 작성부터 시스템 분석·개선까지 지원하는 ‘에이전틱 AI’를 활용하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AI 활용이 빠르게 확대될수록 안전하고 책임 있게 관리할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AI 거버넌스와 위험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AI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두나무, 대학생 대상 ‘업클래스 캠퍼스’ 참가자 모집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대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자산 특강 ‘업클래스 캠퍼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IBK기업은행·케이뱅크·두나무두나무가 카이스트·숙명여대·이화여대에서 디지털자산과 관련 직무를 소개하는 ‘업클래스 캠퍼스’를 진행한다. [이미지=두나무]

‘업클래스’는 디지털자산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두나무가 기획한 세대별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년 대상 ‘업클래스 캠퍼스’는 지난해 9월과 올해 5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지금까지 전국 11개 대학교에서 총 27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1학기에는 서울 소재 6개 대학에서 진행했다. 이번 2학기에는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숙명여자대학교 경상대학,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과 협력한다.


두나무는 현직자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싶다는 참가자 의견을 반영해 올해 5월부터 임직원 참여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두나무에 따르면 지난 5월 특강 참석자 설문에서 현직 임직원 연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강연 전후 디지털자산 관심도는 89.6%에서 95.1%로, 미래 금융 이해도는 85%에서 93.5%로 높아졌다.


이번 행사도 현직 임직원의 강연으로 구성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임원이 ‘디지털자산과 미래 금융 인사이트’를 주제로 강연한다. 두 번째 세션인 ‘커리어패스 토크’에서는 학교 동문을 포함한 실무 직원 2명이 직무 준비 과정과 현장 경험을 공유한다.


첫 행사는 11월 2일 오후 2시 카이스트 KI빌딩 퓨전홀에서 열린다. 카이스트 출신인 김동민 두나무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업비트 iOS 앱 개발자, 거래소 백엔드 개발자가 연사로 참여한다.


11월 3일 오후 5시 숙명여대 순헌관 중강당과 9일 오후 5시 이화여대 이화SK텔레콤관 컨벤션홀에서는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가 첫 번째 세션을 진행한다. 이어 숙명여대에서는 디지털자산 관리 담당자와 세무 회계사가, 이화여대에서는 업비트 서비스 기획자와 데이터 엔지니어가 직무 경험을 들려준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석자에게는 웰컴 키트와 간식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이어폰·여행용품·상품권 등 경품도 증정한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지난 5월 특강에서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미래 금융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청년들이 디지털자산 산업의 변화를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als2051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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