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이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생용품 지원과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NH저축은행은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국민연금공단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DWS의 전주 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협력 확대에 나선다.
◆ KB캐피탈,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310명에 여성용품 지원
KB캐피탈(대표이사 빈중일)은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쉼터 등을 이용하는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31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여성용품 지원과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전했다. 여성용품 구매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KB캐피탈은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쉼터 등을 이용하는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31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여성용품 지원과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이미지=KB캐피탈]
지원 물품은 친환경 생리대와 여성 청결제, 다회용 찜질팩, 생리대 파우치, 방수 기능성 위생 속옷 등으로 구성됐다. KB캐피탈은 2021년부터 6년 연속 여성 청소년에게 친환경 여성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금융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KB캐피탈은 지원 대상 청소년이 이용하는 시설 중 10곳을 선정해 KB금융공익재단과 연계한 ‘KB스타경제교실’을 운영한다. 전문강사가 시설을 방문해 교구를 활용한 놀이·체험 중심의 경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KB캐피탈은 네이버 해피빈과 연계해 오는 12월까지 온라인 모금 캠페인도 진행한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여성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NH저축은행,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 참여
NH저축은행(대표이사 김장섭)은 지난 16일 서민금융진흥원이 주관하는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참여는 이석태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이뤄졌다.
NH저축은행 김장섭 대표이사(가운데)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NH저축은행]
‘사람 살리는 금융’은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금융 취약계층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금융서비스 이용과 포용금융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NH저축은행은 이번 참여를 계기로 금융소비자 보호와 건전한 금융 이용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융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섭 NH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금융 취약계층 보호와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포용금융을 바탕으로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류영학 더케이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 국민연금, 글로벌 자산운용사 DWS 전주 사무소 개소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DWS자산운용이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개소로 전주에 사무소를 둔 글로벌 자산운용사는 13개사로 늘었으며, 국내 금융기관을 포함하면 총 40개 금융기관이 전주에서 사무소를 운영하게 됐다.
김성주(왼쪽에서 다섯 번째)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19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만성동에서 열린 DWS 자산운용 전주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마커스 코블러(오른쪽에서 세 번째) DWS 자산운용 글로벌 CFO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국민연금공단]
DWS자산운용은 이날 전주시 만성동에 위치한 전주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외른 바이서트 주한 독일 부대사, 마커스 코블러 DWS그룹 글로벌 최고재무책임자(CFO), 이태영 DWS자산운용 한국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본사를 둔 DWS는 전 세계 24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2002년 한국법인을 설립한 이후 국내 자산운용시장에서 사업을 이어왔다.
국민연금과 DWS자산운용의 협력은 2004년 8월 국내채권 투자일임 계약으로 시작됐다. 이후 해외 부동산과 주식, 인프라 등으로 운용 분야를 확대하며 20년 이상 투자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국민연금의 투자 수요에 맞춘 자산군별 운용전략과 상품을 제공하고, 독일 본사에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운용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력도 진행했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DWS자산운용의 전주 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양 기관의 협력을 이어가고, 글로벌 자산운용사와의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DWS자산운용은 올해 11월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내년 상반기 중 한국법인명을 ‘도이치자산운용’으로 변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