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최고 연 4% 금리를 제공하는 ‘슈퍼SOL 웰컴 정기예금’을 선보였다.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또 신한투자증권은 교원라이프와 협약을 맺고 1인가구신탁 고객에게 맞춤형 장례·사후정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 신한은행, 최고 연 4% 슈퍼SOL 웰컴 정기예금 출시…5000억 한도 판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슈퍼SOL 신규 접속 고객과 신한은행으로 급여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슈퍼SOL 웰컴 정기예금’을 지난 6일 출시했다.
신한은행이 신규 접속·첫 급여 거래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슈퍼SOL 웰컴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이미지=신한은행]
이번 상품은 슈퍼SOL 이용과 급여 거래를 연계해 고객의 새로운 금융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입금액은 최소 50만원부터 고객당 총 2000만원까지이며, 한도 안에서 여러 계좌로 나눠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6개월과 12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6개월 만기 연 3.3%, 12개월 만기 연 3.6%다. 슈퍼SOL 첫 로그인일부터 6개월 이내에 예금에 가입하면 연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직전 6개월간 신한은행 급여이체 이력이 없는 고객이 예금 가입 후 3개월 이상 급여를 입금하면 연 0.2%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급여입금은 건당 5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슈퍼SOL이 올해 6월 16일 출시된 점을 고려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이 예금에 가입하는 고객은 누구나 슈퍼SOL 우대금리 연 0.2%포인트를 적용받을 수 있다. 급여입금 우대조건까지 충족하면 6개월 만기는 최고 연 3.7%, 12개월 만기는 최고 연 4%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상품은 신한 슈퍼SOL 앱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총 500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번 상품은 고객에게 안정적인 자산관리 기회를 제공하고, 슈퍼SOL 이용과 첫 급여 거래에 혜택을 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생활에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 신한은행,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 동참…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신한은행이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이 추진하는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가운데)이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내 어린이 완구용품점에서 상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사람 살리는 금융’은 불법사금융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보호하고 금융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용금융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공익 캠페인이다.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더 이상 불법사금융에 내몰리지 않도록 사람 살리는 금융이 지키겠습니다’라는 캠페인 메시지와 함께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고객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의 역할을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금융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실제 금융사기 피해 사례를 1인칭 시점으로 재구성한 금융소비자보호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전국 영업점에 공유하고, 불법사금융을 비롯한 주요 금융사기 수법과 예방법을 고객에게 안내하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금융지원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돕는 금융·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며 금융 취약계층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정상혁 은행장은 “고객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금융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상혁 은행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강정훈 iM뱅크 은행장과 이희수 제주은행장을 추천했다.
◆ 신한투자증권, 교원라이프와 협약…1인가구신탁에 맞춤형 상조서비스 연계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이 ‘신한 프리미어 1인가구신탁’ 고객에게 맞춤형 장례·사후정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원라이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TP타워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렸다.
권영대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왼쪽)과 서동혁 교원라이프 대표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TP타워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최근 1인가구 증가와 가족관계 변화에 따라 재산 승계뿐 아니라 사망 사실 통지, 장례, 유품정리 등 사후 절차를 생전에 직접 준비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신한 프리미어 1인가구신탁은 생전 자산관리와 생활자금 지급은 물론 사망 통지 절차, 장례·유품정리, 사후 재산 지급 및 기부 계획까지 종합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원라이프의 상조서비스를 1인가구신탁의 핵심 제휴서비스로 연계한다. 고객이 생전에 원하는 장례 유형을 선택해 교원라이프와 별도 계약을 체결하면, 장례 발생 시 교원라이프가 약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탁계약에 따라 관련 비용이 지급되도록 설계할 수 있다.
연계 상품은 최소한의 장례 절차를 중심으로 한 무빈소형, 일반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본형, 인력·물품 지원을 강화한 확장형, 의전 서비스를 확대 적용한 고급형으로 구성된다. 고객이 원하는 경우 별도 비용으로 유품정리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다. 실제 적용 가격과 서비스 내용은 서비스 제공 시점 및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이 생전에 장례 방식과 비용을 직접 결정하도록 하고,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가족이나 지인이 장례 절차와 비용 문제를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객이 지정한 사망 통지인 또는 사후수익자가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신탁계약에서 정한 사후 절차를 개시한다. 제휴서비스 비용과 세금 등을 정산한 뒤 잔여재산을 지정된 사후수익자에게 지급한다.
권영대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고객마다 원하는 장례의 방식과 규모가 다른 만큼 생전에 충분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필요한 자금까지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원라이프와의 협업을 통해 1인가구 고객이 자신의 뜻에 맞는 장례와 사후정리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